새만금개발청이 에너지저장장치(ESS) 클러스터 조성을 검토한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확대와 AI·반도체 등 전력 다소비업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다.
11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새만금 ESS 활성화 전략 연구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새만금청은 용역 과업지시서에 "글로벌 기업의 RE100 요구 증가에 따라 전력계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ESS가 필요하다"며 "새만금 발전과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새만금 ESS 클러스터 등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썼다.
새만금청은 연말까지 새만금 ESS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환경 및 여건, 인프라 구축 전략, 조성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국내외 관련 산업 및 기업 동향과 운영 현황 등을 분석한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공급·기업 수요 분석을 통해 ESS 개발과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사업 여건도 살핀다. 최종 목표는 새만금 용지 및 재생에너지 계획에 따라 ESS 클러스터 조성 방안 수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