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인구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4만 6천 명대를 회복했다.
울진군은 올해 4월 말 기준 울진 인구는 4만 60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4만 5896명보다 185명 증가한 수치다.
울진 인구는 올해 1월 4만 5853명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2월부터 4월까지는 3개월 연속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울진읍과 북면, 평해읍, 죽변면 등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두드러졌다.
특히 울진군이 지난 3월 순이동자 유입 사유를 분석한 결과 직업적 이유가 117명으로 가장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울진군은 다자녀 유공수당 지급, 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지원,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 전기요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 정책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