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1기 신한울 3·4호기 안전 시민참관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로, 신한울 3·4호기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울원자력본부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다음 달 15일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된 시민참관단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참가자들은 원자력 관련 온라인 교육을 비롯해 건설 안전시공 체험, 원자력 핵심설비 탐방 등에 참여한다.
또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정책 제언 활동도 수행하며, 원전 건설 과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신뢰 받는 원전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