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초등학생이 실종된 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12시쯤 A군은 가족과 함께 주왕산의 한 사찰에 방문한 뒤 "조금만 올라갔다가 내려가겠다"며 주봉을 향해 등산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튿날 밤인 전날 야간에도 인력 80명과 열화상 드론 5대, 구조견을 동원해 수색했지만 실패하자, 인력 300여 명과 헬기와 드론 등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수색을 실시했지만 결국 숨진 A군을 발견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실종 아동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일은 국가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1분 1초가 다급한 상황인 만큼 수색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