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악성 글과 댓글을 쓴 이들을 대상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어떤 선처도 없다고 경고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저녁 아이브 공식 트위터(X)에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 권리침해 법적 대응 관련 상황 안내' 공지문을 한국어와 영어 등으로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소속사는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를 대상으로 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모욕,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인 비방을 담은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상시 진행 중이다.
"이러한 행위는 결코 용인될 수 없는 명백한 위법 행위로서, 어떠한 사정이나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강조한 소속사는 "관용이나 예외를 두지 않고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추궁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전했다.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으로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트위터, 디시인사이드, 네이버, 다음 카페, 네이트판, 인스티즈, 더쿠, 엠엘비파크, 에프엠코리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등의 소셜미디어에 악의적 글을 게시한 행위를 두고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특히 소속사는 "해당 게시물 등은 삭제, 계정 비공개 전환, 아이디 변경, 계정 탈퇴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형사 절차상 증거로서 제출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성 루머 및 허위 정보를 생성·유포하는 행위, 조롱·경멸하거나 성적으로 저속한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하는 행위, 딥페이크 등 왜곡된 콘텐츠를 제작 또는 배포하는 행위에 대하여도 증거를 대량 확보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청구 등을 통해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브는 올해 2월 두 번째 정규앨범 '리바이브 플러스'(REVIVE+)를 발매했다. 지난달 3일에는 일본 싱글 '패션'(Fashion) 음원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