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어린이 유골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오후 3시쯤 흥덕구 신봉동 명심산 고분군 문화유산 발굴 현장에서 5세 전후로 추정되는 유골 1점이 발견됐다.
유골은 지면으로부터 약 60㎝ 깊이에서 포대기에 감싸진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시는 옛 공동묘지 터였던 이 일대에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