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중 정상회담을 대기하며 79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8% 오른 7873.91로 출발한 뒤 2거래일 만에 장중 7900선을 다시 돌파했다. 이어 7900선에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장중 29만원을 돌파했고, 프리마켓에서 200만원을 넘으며 최고가를 찍은 SK하이닉스는 197만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미중 정상회담을 대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시장은 중동전쟁과 인공지능(AI)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장을 마친 뉴욕증시도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돈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를 키웠지만, 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나스닥 1.2% 등 상승 마감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내린 1489.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