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광양의 미래를 누가 책임질 수 있는가의 선택"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양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0년 공직 경험과 국회의원, 광양시장 경험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행정을 모두 경험했다"며 "광양의 산업과 예산, 미래 전략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시작한 변화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민선9기 핵심 비전으로 반도체·이차전지·수소·AI 중심의 미래 첨단산업도시 전환을 제시했다. 반도체·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과 미래형 전기차 생산라인 유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산업 육성 등을 통해 광양을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광양항과 관련해서는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는 스마트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겠다"며 "LNG 벙커링과 수소·암모니아 물류, 스마트항만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양형 아이 건강 주치의제와 늘봄학교, 청년 주거·창업 지원, 교통약자 택시 바우처 확대 등 민생·복지 공약도 제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백운산권·구봉산권·섬진강권 개발과 케이블카, 어린이 테마파크, 미디어아트 시설 조성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정 후보는 "갈등보다 통합, 비방보다 정책, 말보다 실행으로 시민 평가를 받겠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양
발전을 완성할 민주당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