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수 여야 주자들이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는 14일 오전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증평의 변화를 더 크게 완성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군민 삶 가까이에서 시작한 변화와 성과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출마 각오를 다졌다.
이어 "증평은 다시 처음부터 흔들릴 시간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산업·돌봄·교육·문화 정책을 군민 삶 속에서 완성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AI 스마트 돌봄도시 △증평 3·4일반산업단지 조성 △첨단산업벨트 구축 △스마트농업 혁신 △교육발전특구 △문화·생활체육도시 조성 등을 내놨다.
국민의힘 이민표 후보도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후보는 "충북은 성장하고 있지만 증평은 역성장을 기록하며 지역경제가 점점 청주권으로 흡수되고 있다"며 "원도심은 침체되고 밤이면 활력을 잃어가는 현실을 더는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잃어버린 4년을 넘어 정체된 증평을 다시 끌어올려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33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실행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 △주차난·교통 불편 해소 △생활 인프라 확충 △청년 정착 기반 마련 △도시 구조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