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순익 6347억 원…전년비 4.4% 증가

차보험은 보험료 인하 누적 등으로 적자

연합뉴스

삼성화재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63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삼성화재는 14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이 본격적인 실적으로 이어지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611억 원으로 같은 기간 8.7% 증가했고, 매출은 6조 6763억 원으로 9.3% 증가했다.

안정적인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익을 유지하고, 보험금 예실차(예상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 보험금·사업비에 대한 차이)을 개선한 결과, 장기보험은 누적 보험손익이 4400억 원으로 전년보다 4.9%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은 과거 보험료 인하 누적 영향과 연초 강설로 인한 건당 손해액 상승으로 1분기 96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일반보험의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보다 111.0% 증가한 1047억 원을 달성했다.

자산운용 투자이익은 85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으며, 투자 이익률은 3.68%로 집계됐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일관된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한 결과, 1분기 보험손익이 성장세로 전환했다"며 "전 사업 부문의 지속적 혁신으로 본업 펀더멘털을 차별화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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