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가 새 사령탑으로 이규섭 감독을 선임했다.
DB는 15일 이규섭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이규섭 감독은 KCC 수석코치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한 뒤 DB 지휘봉을 잡게 됐다. DB는 수석코치로 박지현 코치와 재계약했다.
형제가 한 팀으로 뭉쳤다. DB 이흥섭 단장이 바로 이규섭 감독의 형이다.
이규섭 감독은 200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삼성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원클럽맨으로, 은퇴 후 NBA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코치로 일했다. 이후 삼성에서 코치, 감독대행을 맡았고, 해설위원을 거쳐 2025-2026시즌 KCC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DB는 "풍부한 코치경험은 물론 아마추어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이유진, 김보배 등 신인 선수들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팀 내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구단과 함께 단단한 팀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