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감소에 코인거래소 실적 급감…두나무 -78%·빗썸 적자

연합뉴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 코스피 상승으로 투자자의 관심이 주식시장에 집중되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3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78% 감소한 695억원을 기록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이 36.6% 감소한 2346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6%, 당기순이익은 34.4% 각각 증가한 880억원과 69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빗썸은 1분기 86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825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각각 57.6%와 95.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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