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스승의날인 15일 "마음속 스승으로 모시는 이명박 전 대통령 모시고 청계천을 걸을 수 있어 행복하고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오 후보는 이날 이 전 대통령과 서울 중구 청계천을 함께 걸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이 마침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의미는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저로선 이 전 대통령 바로 후임으로 서울시를 책임 맡은 경력이 있다"며 "청계천 복원사업에서 많은 사이트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작별 인사 중 악수를 나누며 "파이팅. 갓 블레스 유(God bless You·신의 가호가 있기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 시장과 이 전 대통령이 환담하던 도중 한 남성이 이 전 대통령을 향해 "용산참사 책임자"라고 외치며 달려들다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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