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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박재홍> CBS 박재홍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금요일의 핵심 코너 여의도 외전 함께 하고 있죠. 우리 정옥임 전 의원님과 이동학 전 최고 2분과 함께 하고 있는데 서울시장 선거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정원오 후보의 31년 전 폭행 관련 사건 얘기가 지금 다시 끄집어내져서 관련 또 동석자들의 증언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속기록, 판결문 계속 얘기가 되고 있는데 우리 또 정옥임 의원님과 또 이동학 전 최고가 또 양 진영에서 열심히 취재를 하셨다고 그래서 일단 우리 정 의원님.
◆ 정옥임> 저는 진영은 없지만 그냥.
◇ 박재홍> 보수 입장에서.
◆ 정옥임> 개인적으로 이런 일이 있다라는 게 너무 개탄스러워서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근데 지금 이 논란이 정원오 후보의 바람처럼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가 않네요.
◇ 박재홍> 그래요?
◆ 정옥임>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자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요소를 다 가지고 있고 아직도 본인 스스로가 명징하게 나는 그러한 속기록에 있는 그러한 허접한 내용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라고 한마디를 자신 있게 하면 되는데 그렇게는 안 하더라고 판결문을 보시라. 이렇게 얘기를 하지 그렇지 않습니까? 이게 정치하는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과거에 왜 클린턴 생각나세요? 거짓말도 아주 자신 있게 하잖아. 나는 그 여인과 아무런.
◇ 박재홍> 섹슈얼 레이션십이라고 답했습니다.
◆ 정옥임> 그러니까 내가 그 말은 내가 내 입으로 안 했어. 어쨌든 그렇게 하잖아요. 나중에 거짓말임이 근데 들통나지 않습니까? 근데 보니까는 엊그제인가 기자들의 질문에도 그렇고 대응을 하는데 과연 이게 여기서 정리가 될까? 아마 민주당 내의 고민도 꽤 있으리라 생각돼요. 제가 구체적인 얘기를 하자면 좀 길어져서 한 말씀, 한 말씀 하시면 제가.
◇ 박재홍> 오늘 준비 많이 하셨네. 이동학 최고.
◆ 이동학> 이거는 처음부터 처음 오세훈 시장 측에서 이거는 진흙 던지기를 한 거예요. 그리고 진흙판으로 지금 만들고 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 논의를 하면 할수록 부정 요소를 가지고 정원오 후보가 링크가 되기 때문에 논의를 하든 해명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어요. 2주 안에 이게 판결도 나지도 않습니다. 그냥 여론전에서 진흙을 던지고 오세훈 시장은 진흙 장사예요? 왜 이렇게 진흙이 많아요. 이렇게 진흙을 다 막 던져가지고 진흙판을 만들어 놓는 이 수법이 정말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 박재홍> 오세훈 시장이 아니고 김재섭 의원이 계속 던지고 있습니다.
◆ 이동학> 오세훈 후보 측입니다, 제가 볼 때는.
◆ 정옥임> 아니, 속기록이 진흙이에요?
◆ 이동학> 아니, 근데 속기록은요. 이렇게 봐야 돼요. 2021년도에 경기도 당시에 국감을 할 때 국민의힘 의원이 마이크 들고 나와가지고 돈다발 사진 딱 드러내고 이재명 이거 얘기 연결해 가지고 딱 얘기를 하잖아요. 그러면 그 속기록을 근거로 해서 이재명 후보가 당시에 돈다발 줬습니까 안 줬습니까? 해가지고 줬잖아요. 이거 사실입니까? 아니잖아요. 그 돈다발 사진부터가 다 가짜였잖아요. 그러니까 그 속기록을 근거로 그것도 민주자유당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이었던 그 사람의 일방적 주장일 뿐인 그 속기록을 가지고 그걸 근거로 해서 이 지금 서울시장 공론장에서 이야기한다는 건 오히려 역설적이게도 오세훈 시장이 뭔가 할 얘기가 없고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부정적 요소로 정원오 후보를 계속 엮어서 이 선거를 그렇게 끌고 가려고 하는 의도가 있는 거예요. 지금도 이런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저희가.
◆ 정옥임> 아니, 그러면 이동학 최고께 제가 질문을 드리겠는데 그러면 그 속기록에 나와 있는 그러니까 폭행은 진짜잖아요. 순경이 다친 것도 진짜예요.
◆ 이동학> 그렇죠, 그건 인정했어요.
◆ 정옥임> 여기서 얼마 안 가 홍익병원에 순경들하고 다친 사람이 입원했었어. 그리고 그 속기록에 보면 CBS 기자분이 그 취재를.
◇ 박재홍> 보도가 있었어요.
◆ 정옥임> 그렇죠. 그럼 제가 볼 때 그분 여기 계실 것 같아. 안 계셔요? 확인 안 해보셨어요?
◇ 박재홍> 95년에 누가 기사를 썼는지 아직 저희가 취재가 안 됐어요.
◆ 정옥임> 근데 그 속기록의 내용이 너무 자세해요. 너무 디테일한 데다가 구체적이에요. 그리고 심지어는 순경의 성이 있죠. 성, 성. 그리고 지금 그 돈다발하고 이거는 비유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닌 것 같아요. 거기다가 이게 속기록 내용이 완전히 허구라면 사실은 5.18 논의를 하면서 순경을 때리는 그런 상황이 연출돼서는 안 됐던 거지. 심지어는 이 구 의원이 소위 카페라고 했는데 카페 이름도 다 나왔어. 근데 그 카페에 대해서 구청장은 아예 유흥업소라고 또 얘기를 하면서 답변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아까 오면서 두 분 말씀하시는 거 들었는데 맞아요. 아주 파묘하는데 대한민국은 군사적으로 굴 파는 거 하고 이 파묘하는 거는 진짜 최고의 수준인 것 같아요.
◆ 정옥임> 그래 가지고선 지금 별 얘기가 다 나와요. 그 구청장의 과거가 무엇이었으며 또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람하고 같이 연루된 비서실장은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이것만 얘기하면 돼. 본인 스스로 자기 입으로 나는 절대 그날 술자리에서 그 뭐야 폭행이 있었고 내가 누구를 때린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어떤 외박 요구를 한 적이 없었다. 외박 요구를 강요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김재섭 그다음에 주진우 내 손으로 고소한다. 이러면 사람들이 일단 진실이 무엇이든 저 정도로 억울한가 보다 하는데 이게 그렇지 않거든.
◆ 박원석> 근데 저는 저런 얘기에 답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결국엔 그 수렁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딴 얘기해라. 자기 선거하고 자기 비전 얘기하고 국민의힘이나 오세훈 시장 측에서 계속 저 얘기를 하든 말든 정원오 시장은 정원오 시장의 선거를 해라. 그러니까 지금 어쨌든 처벌받은 건 사실이고 그거 부인할 수 없잖아요. 5.18이 어쩌니 이런 얘기도 사족 같은 얘기입니다. 5.18이라고 사람 때린 게 정당화되지 않아요. 그 얘기 반복하지 말고 나올 거 다 나왔다. 그리고 그건 유권자들이 판단하는 거고 본인 선거를 해라. 그 차원에서 보면 정원오 후보의 선거 운동이 잘 안 보여요, 솔직히 말해서. 보세요. 이게 구조적으로 우위에 있는 선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높고 당 지지율 높고 국민의힘에 대한 여전히 심판론이 있고 오세훈 시정에 대한 심판론도 있어요, 지난 10년 동안 시정을 했기 때문에. 그런데 정원오 시장의 선거운동이 별로 도전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오세훈 10년에 대해서 딱 한마디로 이거 심판해야 되고 난 이렇게 하겠다. 이게 없어요. 그러니까 이번에 무슨 내란 심판 이런 게 아니라 어쨌든 이재명 정부와 함께하는 유능한 지방 정부, 유능한 서울시 본인이 또 성동구청장 유능하다고 그래서 발탁이 된 거 아니에요, 대통령 낙점 맞고.
◆ 박원석> 그걸 보일 수 있는 하나의 비전 하나의 슬로건 하나의 공약 그게 선거판에 확 쟁점을 만들어 버리는 이런 게 없어요. 그러면서 뭔가 아웃복싱이라는 표현을 언론에서도 하던데 이거 먼저 제가 썼던 표현이거든요. 아웃복싱을 해요, 토론회도 피하고. 쟁점화도 필요하고 또 대변인이 오세훈 시장에서 냈던 네거티브 논평을 다 지웠어요. 우리는 정책 대결하겠다, 이러면서. 그런데 정책 대결 하자면서 TV 토론 또 안 나온대요. 전체적으로 지금 저런 오세훈 시장 측의 네거티브 공세에 답변할 게 아니고 자기 선거를 돌아봐라 뭐가 없다, 지금 선거가. 그래서 그냥 이 구조적 우위에만 편승해 가지고 가려는 선거를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최근에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양상은 오세훈 시장 지지율은 그대로예요. 38~39% 정원오 후보 지지율이 점점 줄어요. 50% 초반대에서 40% 중반대로 이 원인을 찾아야 된다. 그게 지금 정원오 후보가 집중해야 될 일이다.
◆ 정옥임> 네거티브 마타도어라고 그러는데 아까 뭘 던졌다고 그러셨지? 진흙을 던졌다고 그러셨잖아요. 근데 이게 지금 그 김재섭 의원이나 주진우 의원이 그냥 뜬금없이 이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어쨌든 속기록이라는 데 기록이 있잖아요. 근데 기록이 있는데 서울시장을 뽑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도덕 검증, 자질 검증은 굉장히 중요해요. 그리고 이게 결국은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한 표, 한 표를 국민 유권자로부터 받는 거잖아요. 근데 좋아요. 의원님 말씀대로 정원오 후보가 서울시 공약 이거 이거 이거입니다라고 한들 계속해서 뭔가 그 팩트가 이렇게 계속 나오잖아요. 그러면 언론은 여기에 주목할 거예요. 엊그저께도 그랬잖아요. 공약 발표를 했는데 질문에서 이 언론인들이 이걸 질문을 하는데 본인이 사실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아마 자기는 공약에 집중하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안 먹히니까 지금은 무슨 얘기가 나오냐면 그 비서실장이었던 사람이 모 언론하고 또 인터뷰를 해서 하고 또 그게 또 문제가 되는 거야, 그 인터뷰 자체에 문제가 또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결국은 그 과거에 폭력을 둘이 했다 그러고 그 한국일보에 따르면 두 사람이 구속됐다라고 나오는데 나중에 재판 기록을 보면은 지금 정원오 후보만 처벌을 받은 겁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공소도 안 됐다는 거예요.
◇ 박재홍> 본인은 사표 내고 나와서 바로.
◆ 정옥임> 근데 사표 내고 나왔다고 폭력을 했는데 이게 말이 돼요? 아니, 이거는 진짜 기본적으로 이제는 하도 법적인 문제들을 정치권에서 많이 초래하기 때문에 그 정도 법 상식들은 다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거를 그렇게 본인이 자신 있게 말하기 전에는 이거는 그냥 네거티브라고 보기에는 기본적으로 이거는 아니, 누가 이동학 우리 최고위원이 스물 몇 살에 그랬다 그러면은 가만히 있겠어요? 난 안 그랬는데 가만히 못 있지, 내 인생을 파탄시키려고 아니, 구 의원이 왜 그래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가만히 있겠어요? 말 같지 않은 소리라고?
◆ 이동학> 근데 이렇게 보셔야 돼요. 31년 전 얘기를 저희가 재각색해가지고 지금 해석을 해야 되는 문제인데.
◆ 정옥임> 재각색은 아니지.
◆ 이동학> 왜냐하면 지금 여러 주장들이 난무하잖아요.
◇ 박재홍> 마무리 짧게.
◆ 이동학> 그 당시 비서실장 때문에 시비가 붙은 건 맞았던 것 같고 당시 그 순간에 밖에 있었다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들어와 가지고 이걸 하는데 휩쓸렸다. 비서실장 때문에 말다툼이 벌어진 건 맞는데 이미 술에 취해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여러 정치 이야기가 그 사이에 왔다 갔다 했다고 하니까 그것 때문에 붕괴해서 젊은 심정에 그럴 수 있는 거죠. 그렇지만 본인이 그것에 대해서 부정하거나 내가 잘못한 게 아니다라고 거부하거나 그런 게 아니고 인정을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는데 문제는 판결문에도 그러한 부분, 정치적 쟁점 때문에 이 시비가 붙었고 그리고 그거를 취재했던 기자들, 심지어 그때 시비가 붙었던 그 비서에 여당 국회의원이었던 분이 조선일보 출신이잖아요. 그러니까 그 조선일보 조차에서도 여성과 관련된 여 종업원 얘기가 안 나옵니다.
◇ 박재홍> 기사에.
◆ 이동학> 안 나옵니다. 그러면 적어도 그런 부분, 그 속기록 빼고 나머지 객관적인 증언들에 의해서 밝혀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나오지가 않는데 도대체 그건 뭐냐, 그리고 녹취해 가지고 그분이 나왔는데 당시 문제 일으켰었던 맞았다는 사람이 나왔는데 그분이 여 종업원과 관련된 얘기는 명시적으로 하질 않아요. 기억이 안 나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그냥 넘어간단 말이에요. 도대체 이게 뭔가.
◇ 박재홍> 방금 발표된 KBS 여론조사를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KBS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건데요. 지난 5월 10일에서 14일까지 전화 면접 조사입니다. 서울 거주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고요. 이 조사는 정원오 43%, 오세훈 32%가 나왔다라는 점 아까 또 우리 박원석 의원님이 말씀하신 통계는 CBS 의뢰로 ksoi가 지난 10일에서 13일 서울에 사는 18세 이상 1002명 대상으로 무선 전화 ars 방식 정원오 후보 44.9, 오세훈 후보 39.8% 여론 조사 흐름 아까 말씀해 주셨다라는 것을 또 말씀드리고요. 이건 얘기 그만하고 감사의 정원으로 갈까요? 충분히 아까 1부에다 얘기해 가지고 감사의 정원 일단 이재영 의원님 감사의 정원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가보셨죠? 당연히?
◆ 이재영> 안 가봤어요
◇ 박재홍> 그래요? 사진들만 보셨습니까?
◆ 이재영> 사진으로만 봤고 저 바빠요, 요즘에.
◇ 박재홍> 나중에 한번 꼭 가보세요.
◆ 이재영> 기회가 되면 갈게요.
◇ 박재홍> 광화문에 있어요.
◆ 이재영> 광화문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근데 내용은 뭔지는 충분히 읽긴 읽었거든요. 근데 물론 제가 안 가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의미가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23개국을 대표한 그때 참전했던.
◇ 박재홍> 한국 전쟁.
◆ 이재영> 조형물 그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받들어총 이거 가지고 막 난리 났잖아요. 지금 속으로 생각한 게 아니, 대통령이 오거나 누가 오거나 대통령이 가거나 하면 맨날 저 의장사열단 받들어총하고 있잖아요. 어찌 보면 상대방 국가 원수한테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예우잖아요. 그거는 괜찮고 이건 안 괜찮은가 생각도 들고 그리고 저는 어차피 그 한국전쟁에 대해서 기념한다는 거를 서울 광장에 두는 게 뭐가 문제인가, 왜 안 되죠? 저는 그게 아예 이해가 안됩니다.
◆ 박원석> 그러니까 이게 한마디로 얘기하면은 타임 스퀘어나 샹제리제 거리에 전쟁 기념물을 설치한 거하고 비슷한 거예요. 그러니까 전쟁 기념물을 설치할 장소가 있습니다. 그런 메모리얼 플레이스들이 있잖아요. 전쟁기념관 같은 거 거기다 하면 돼요. 누가 뭐라고 그럽니까? 근데 원래 저게 원 버전이 뭐였어요? 100m짜리 국기 게양대였잖아요.
◇ 박재홍> 태극기.
◆ 박원석> 그거 가지고 욕 먹으니까는 그거 대신에 저걸로 대체로 갈아낀 거예요. 일종의 안보 상업주의인 거죠. 그래가지고 보수 지지층들 표 좀 모아보겠다, 저는 가봤어요. 무슨 공룡 뼈 같은 거 이렇게 세워져 있고 밑에는 솔직히 말해서 관짝 같아요. 흉물스럽습니다. 그게 그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 있어요. 그런데 광화문이라는 거는 역사적 문화적, 상징성이 굉장히 큰 거리이고 최근에 BTS 공연도 있어가지고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이 찾는데 그걸 보고서 참전국에서 온 외국 관광객이 대한민국이 우리를 이렇게 기억해 주니까 고맙다. 이렇게 생각할 수는 있어요. 그게 얼마나 되겠습니까? 아니, 그리고 그거는 전쟁기념관 넓어요, 엄청. 거기 갖다 놓으면 돼요.
◇ 박재홍> 용산에.
◆ 박원석> 왜 부득부득 그거를 광화문 광장 되게 복잡합니다, 요즘에.
◇ 박재홍> 뭐가 많아요.
◆ 박원석> 한시적 설치물들 이런 것도 많아 가지고 근데 광장은 좀 이렇게 비어 있어야 되고 사람들이 와서 광장의 의미를 채우는 거잖아요. 그 한 구석에다 200억씩이나 들여가지고 그걸 할 필요가 있느냐.
◇ 박재홍> 207억.
◆ 박원석> 그리고 저런 걸 하려면 일종의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돼요, 서울 시민들. 그런데 광장이 오세훈 시장 땅은 아니잖아요. 자기가 하고 싶다고 막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여러모로 저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저는 저거 정원오 후보가 되면 오세훈 시장이 되면 안 옮기겠지만 당장 옮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 기념관으로 옮기든지 그 어쨌든 조형물이 어울리는 공간이 있을 겁니다, 그걸 기념하기에.
◇ 박재홍> 광화문에 그래도 외국 사람은 굉장히 많이 오고 사실은 또 한복 입고 막 사진 찍고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쪽 보면.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도 좀 보여줄 수도 있고.
◆ 박원석> 그게 전쟁 조형물이 어울려요? 거기.
◆ 이동학> 아니, 저도 한번 가 보니까 저도 그냥 동물 사체 거꾸로 세워놓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게 만약에 제3자들한테 이게 이게 그때 당시에 참전했던 사람들을 기리려고 하는 거야라고 하면 그 맥락이 이해가 안 돼요, 일단 동상 자체가. 오히려 23개국의 청년 군인들을 동상화해가지고 어깨동무하는 이런 직관적으로 그냥 탁 이해할 수 있게 한다든가 그게 그런 게 전혀 안 돼요. 근데 이 과정도 공감대 형성이 일단 안 된 거잖아요. 서로 사회적 합의하는 과정이나 이런 것들이 오세훈 시장이 뭔가를 하려고 하는 걸 보니까 이런 부분에 상당히 미숙한 것 같아요. 뭔가 이거를 더 해야 된다. 이런 게 지금 없는 것 같고 제가 보니까 원래 이 동물 사체 뼈다귀처럼 생긴 이게 심의 과정에서 줄어든 거래요. 훨씬 더 컸대요. 훨씬 더 컸대요. 근데 경관이라든가 도시랑 이게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것도 특히나 광장이고. 그런 부분들 때문에 축소하고 축소한 게 그 크기가 됐다고 하는 건데 전 여전히 약간 흉물스럽다라고 생각하고 한국전쟁을 기리고 그다음에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참전해 준 국가들에 대해서 왜 감사함을 느끼지 않겠어요? 당연히 감사하고 그거는 외교적으로도 우리가 서로 도움 주고 도움받고 하는 활용거리도 충분히 될 수가 있는 건데 제가 볼 때 이거는 번지수가 잘못됐다.
◇ 박재홍> 정옥임 의원님도.
◆ 정옥임> 저는 그런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요. 시장이 바뀌었다 그래 갖고 200몇 억 원이나 들여가지고 만든 그 기념물을 철거하는 거에는 반대예요. 우리나라 정권만 바뀌면은 먼저 정권이 한 거 하는데 그걸 그럼 잘 활용해서 아까 말씀하신 세계의 청년들을 또 이렇게 형상화해서 뭘 하든지 그런 게 맞고요. 사실 이런 얘기는 안 하려고 그랬는데 어느 시장이나 꼭 자기의 어떤 치적 때문에 저는 또 뭐가 그렇게 거슬렸냐면 박원순 전 시장 때 그 고가 도로 위에 미국 뉴욕의 맨하탄에 있는 하이라인을 원용해가지고 근데 거기 올라가 보면 그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하고는 진짜 비교도 안 돼요. 그러니까 어설프게 그렇게 하는 거에 대해서 진짜 앞으로는 누가 시장이 되든 사회적 합의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까는 우리 진영 사람이 시장이 됐을 땐 가만히 있고 상대 진영 사람이 시장이 됐을 때 말하기보다는 지금 좋은 말씀하셨어. 사회적인 합의가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하나의 레슨이다. 근데 철거는 안 했으면 좋겠어.
◆ 박원석> 아니, 철거가 아니고 이전이죠.
◆ 정옥임> 이전하는 데 비용 또 들어요. 그리고 전쟁기념관에 비슷한 거 있어서 거기다 그냥 놔두는 게 나요.
◇ 박재홍> 비슷한 거 있긴 해요. 작은 거 뭐 있어요. 내일 또 평택을이 뜨겁습니다. 개소식을 하는데 김용남 의원 조국 후보 두 분이 개소식을 하면 한 분은 2시, 한 분은 3시에 하게 되는데 조국 후보가 2시고 아마 민주당이 3시에 합니다. 내일 김용남 후보 개소식에는 정청래 당 대표가 참석을 할 예정이고 이호철 친문 핵심 중에 한 분이었죠. 이분이 근데 조국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면서 나를 징계하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 조승래 사무총장은 해당 행위에 맞다라고 이렇게 하면서 좀 약간 당내 논란이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가십니까? 혹시?
◆ 박원석> 제가 왜요?
◇ 박재홍> 친구 용남이.
◆ 박원석> 개인적으로 응원하면 되는 거지 개소식까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근데 그 이호철 전 수석이 조국 대표 사무실 방문하고 지지 선언한 게 시작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게 문재인 정부 인사들의 방문이 이호철 수석 말고도 지난주에 많았는데 그중에 민주당원 아닌 분들도 있지만 민주당원인 분들 중에 친문계 혹은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에서 같이 일했던 분들의 이게 약간 봇물 터질 것 같다, 이런 느낌이 들고 그러니까 김용남 후보 같은 경우에 사실 치러야 될 비용이에요, 정체성 검증이라는 게 건너왔기 때문에. 근데 제가 이 자리에서도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안 된다고 당부를 했는데 조금 그런 경향이 있어요. 특히나 범죄자에 대한 알레르기 이런 발언을 했어요.
◇ 박재홍> 검사 출신이어서 그런가.
◆ 박원석> 그거 너무 감사 같아 보였잖아요. 그리고 그거는 민주당 의원들 중에 상대적으로 조국 후보에 대해서 조금 연민 같은 걸 갖고 있는 그런 당원들의 감정 버튼을 눌렀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별로 지금 별로 좋지 않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길은 빨리 단일화를 해라, 김재연 후보하고. 김용남 후보는 그거밖에 없다.
◇ 박재홍> 민주당, 진보당.
◆ 박원석> 그러면 약간 구조적으로 다시 우위를 점하면서 선거를 끝낼 수 있다.
◇ 박재홍> 왜 웃으세요? 이재영 의원님.
◆ 이재영> 저희가 처음에 부산 북갑 얘기하면서 단일화 얘기했잖아요. 근데 저는 거기 단일화가 여기보다 훨씬 쉬울 것 같아요.
◇ 박재홍> 한동훈, 박민식보다?
◆ 이재영> 평택을이 되게 힘들어 보인다.
◆ 박원석> 조국 후보하고는 안 돼요, 단일화.
◆ 이재영> 그러니까 조국 후보가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되는데 사실 단일화 얘기할 때 거기가 되느냐 마느냐가 가장 핫한 이슈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근데 그거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될 것 같아 보인다. 근데 거기 김재연 후보하고의 단일화를 하면 김재연 후보가 거의 몇 프로 나오는지 제가 잘 모르겠는데 그게 그렇게 큰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했는데 일단은 분위기는 만들 수 있겠죠. 하지만 그 단일화로 만들 수 있는 분위기가 과연 진짜 현재도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고 밑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아까 말씀하셨던 친문이 됐든 지금 현재 지도부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세력이 뭉쳤을 때보다 강할까 저는 아니라고 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는 진짜 큰 싸움이 났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박재홍> 민주당 괜찮습니까?
◆ 이동학> 저는 국민의힘 후보가 혼자서 굉장히 강한 상황이라면 당연히 단일화 이야기가 나와야 될 텐데 저는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닌데 자꾸 단일화 얘기를 하는 거는 상황이 안 맞아요.
◇ 박재홍> 유의동 후보.
◆ 이동학> 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김재연 후보하고 민주당 후보가 김용남 후보가 잘 얘기를 해가지고 오히려 그렇게 하는 게 1등과 2등의 차이를 훨씬 더 벌릴 수 있는 전략인 거고 구도를 더 간명하게 만드는 거죠. 어차피 1, 2등 싸움인데 그것도 진보 진영 내부에서의 싸움이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약간의 분란의 소지가 저도 좀 느껴지긴 하네요. 약간 민주당을 공격하는 느낌이 있고 또 김용남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조국혁신당에서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과 관련돼서 그래도 큰 틀에서는 우리가 동지인 건 맞고 서로 선을 넘어가지 않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그리고 김용남 후보의 경우도 지난 대선 때 어찌 됐건 공을 세운 거 아닙니까? 보수 진영에서 넘어오게 되면서 보수 쪽을 굉장히 공격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편을 들면서 실제로 공을 세운 거고 그 과정에서 과거에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은 우리가 일단 대충 묻어두고 갑시다. 이렇게 공감대가 형성이 좀 됐었던 거고 선거 앞두고 지금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건데 일정 부분 또 사과할 건 또 사과하면서 왔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를 선을 계속해서 넘어가는 쪽이 있다면 그 선을 넘어감으로 인해서 향후에 생겨날 동지애가 줄어드는 결과가 훨씬 더 크게 될 거고 이 선거로 인해서 분열 이런 것들이 더 크게 될 것 같아서 굉장히 우려가 되네요.
◇ 박재홍> 신장식 의원이 조국 후보는 민주당의 동지고 김용남 후보는 민주당의 동업자 같은 분이다. 이것도 이렇게 얘기해서 이게 논란이긴 한데 우리 정옥임 의원님 말씀 듣고 마무리할게요. 평택을, 앞으로의 대전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시는지.
◆ 정옥임> 저는 이 두 사람한테 관심 없고요. 황교안 후보가.
◇ 박재홍> 유의동.
◆ 정옥임> 아니, 황교안 후보가 사퇴를 해야지. 근데 유의동 후보는 여기서 3선씩이나 했는데 예 참 잘 안 올라가네요.
◇ 박재홍> 아니, 너무 논평이 좋아서 진솔해서 걱정하는 마음.
◆ 정옥임> 정말 걱정해서.
◆ 이동학> 맛집 가면 그 짜짜장면집 가도 자장면이나 저 탕수육에 눈이 가지 다꽝에 눈이 갑니까?
◆ 정옥임> 누가 다꽝이야?
◆ 이재영> 다꽝이 누가 3선을 해.
◆ 정옥임> 누가 탕수육이야?
◇ 박재홍> 짬뽕 정도로 하시죠. 알겠습니다. 박재홍의 한판승부 여의도 외전 오늘 함께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네 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