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18일 상품성을 강화한 'The 2027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하고, 경차에서 보기 힘든 대화면 클러스터를 도입하는 등 '체급 이상의 상품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가장 큰 변화는 안전 사양의 기본화다. 기아는 1.0 가솔린 승용 모델의 전 트림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다. 사고 시 운전자의 하체 상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승용과 밴 모델을 가리지 않고 전 트림에 LED 맵램프를 기본 적용해 야간 실내 시인성을 개선했다. 맵램프는 실내 천장 전방부, 룸미러 상단에 위치한 조명이다.
가격은 1.0 가솔린 승용 모델 기준 △트렌디 1421만 원 △프레스티지 1601만 원 △시그니처 1816만 원이다.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GT 라인은 1911만 원으로 책정됐다. 소상공인과 배달 수요가 많은 1.0 가솔린 밴 모델은 △트렌디 1386만 원 △프레스티지 1451만 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