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 '베바시주맙' 시장에서 자사 '베그젤마'가 64%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베바시주맙은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셀트리온은 "베그젤마가 지난해 9월 점유율 50%를 기록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14%p 이상 점유율을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베그젤마는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약 2년이나 늦은 2022년 출시된 후발 주자임에도 제품 경쟁력 및 판매 전략을 앞세워 일본 베바시주맙 시장을 지배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설명이다.
현재 일본 베바시주맙 시장에서는 오리지널(아바스틴)을 포함해 총 5개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면밀한 현지 의료 시장 분석과 이를 반영한 사업 전략 및 제품 경쟁력이 더해진 결과, 가장 늦게 출시된 베그젤마가 압도적인 점유율 1위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