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태> 박성태의 뉴스쇼 2부 출발합니다. 오늘 2부에서는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에 도전하는 후보죠. 최근 추추 선대위 출범식을 마치고 지방선거 행보에 나섰는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전화로 연결해서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 나와 계시죠?
◆ 추미애> 네, 안녕하세요.
◇ 박성태> 네, 안녕하십니까? 지난 17일 출범한 선대위입니다. 추추 선대의 무슨 의미입니까?
◆ 추미애> 추진력의 추미애를 줄여서 추추 선대위라고 했고요. 추추가 또 추추 트레인에서 상상하실 수 있듯이 추진력 있게 기차 소리를 칙칙폭폭 내면서 가는 그런 현상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 박성태> 가장 제가 바로 직접적으로 받은 느낌은 추진력을 많이 강조를 하신 것 같아요. 빠른 일, 알겠습니다. 이 출범식에는 51명 경기도 현역 국회의원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왔다고 하는데 다 하는 용광로 선대윕입니까? 어떤 의미죠? 이게?
◆ 추미애> 네. 경기도 31개 시군은 사실은 이 복지 기준이 필요한 때이고요. 어디 경기도민 어디에서 살거나 같은 수준의 복지를 잘 누릴 수 있어야 되는 것이고요. 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31개 시군의 가장 현장을 잘 아는 국회의원님들과 또 후보들이 같이 호흡을 맞춰야 되기 때문에 모두 다 선대위에 모시게 됐습니다. 그래서 원팀이 돼서 함께 승리하자, 그래서 경기도의 문제 막힌 문제를 뚫어내고 추진력 있게 속도감 있게 풀어내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 박성태> 원팀이라면 혹시 여기에는 각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승리도 같이 하자, 이런 의미도 포함돼 있습니까?
◆ 추미애> 네, 그렇습니다. 31개 시군을 함께 승리하지 않으면 지향점 또 바라보는 눈이 다르면 아무리 도가 이끌고자 해도 또 시군에서 협조와 호응을 하지 않으면 성과를 낼 수가 없기 때문에 경기 도민을 위해서도 함께 승리하는 것이 반드시 중요합니다.
◇ 박성태> 사실 경기도는 계속 선거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지역이었습니다. 유권자도 제일 많고 규모도 제일 크지요.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여론조사가 별로 안 나와요. 경기도 지사 여론조사가 별로 없습니다. 평택을이 훨씬 많습니다. 왜 이렇다고 보십니까?
◆ 추미애> 경기도는 사실은 제가 경선 과정에서도 이 예선을 거치면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 증명이 됐고요. 그렇게 하다 보니 좀 안정적으로 그 추세가 가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시고 각 언론사가 여론 조사를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러나 현장에 다녀보면 제가 아마 부지런히 여러 곳을 특히 소외 지역을 많이 다니고 있는데요. 이번만큼은 제대로 해달라. 기대가 크다. 그런 호응이 높습니다.
◇ 박성태> 사실 좀 박빙으로 이겨야 더 절실해지고 그래야 더 일도 잘한다라는 얘기도 있거든요. 격차가 너무 난다라고, 지금 일단 이거는 일부 여론조사와 또 일부 언론들의 평가입니다. 격차가 난다고 하면 그래서 좀 대충 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지적하는 분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미애> 그렇지 않고요 저는 어떤 직책에 임해서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는 그런 각오였고요. 제가 이번에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헌정사 최초의 여성 도지사가 되는 겁니다. 광역 단체장이 되는 거죠. 여기까지 오기까지 사실은 여성은 남성보다 두세 배의 각오로 노력해야지만 겨우 주목하고 평가를 제대로 받을 수가 있더라고요, 저의 경험상. 저는 단순히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라는 그런 상징에 만족하지 않고 경기도를 가장 잘 이끈 도지사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그런 도지사로 기록되고 남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성 특유의 섬세한 눈으로 돌봄의 빈틈이나 일상의 안전 또 여성의 경력 단절과 일자리 문제 이동과 주거 우리 도민들이 겪는 일상의 불편까지 더 꼼꼼하게 들여다 볼 그런 각오로 현장을 부지런히 누비고 있습니다.
◇ 박성태> 그러면 경기도 앞서 좀 넓게는 말씀해 주셨습니다. 꼼꼼하게 디테일하게 교통 그리고 여성의 안전 경력 단절도 얘기해 주셨는데 가장 이건 내가 하겠다라고 하는 경기도 공약은 어떤 게 있습니까? 참고로 저희 집에는 4명의 경기도 유권자가 있습니다.
◆ 추미애>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우선 도민이 바라는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게 중요합니다. 도민들은 교통 문제를 가장 문제라고 여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경기도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교통비 부담은 낮추고 또 이동은 더 편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먼저 GTX ABC 노선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추진하도록 하고요. 또 DEF 노선과 GH 노선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국가 철도망 계획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강하게 챙기겠습니다. 그런데 또 GTX 역까지 가는 길도 너무 중요하죠. 그래서 도시철도나 버스 이런 환승 체계까지 촘촘하게 챙겨서 연결해 내겠습니다. 또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수도권 원패스 도입을 약속드렸는데요. 이것은 경기, 서울, 인천을 하나로 묶는 것입니다. 계속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자라고 세 단체장 후보가 이미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 박성태> 수도권에서는 한 패스로 다 다닐 수 있게끔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 추미애> 그렇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지금 좀 거창한 계획들 GTX 노선들이 좀 많았는데 이번에 삼성역에서 지하 5층 승강장에 철근이 덜 들어갔다 2700여 개나 덜 들어갔다 합니다. 이러면 아무래도 조금 늦어지거나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 추미애> 네. 그렇습니다. 이런 일은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일이고요. 지난해 11월에 이미 철거 누락 사실이 확인되고도 6개월이나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하는 사실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가 없고요. 그 서울시 측의 분명한 책임 있는 해명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요. 아직은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 1년 전에도 그 신안산선에서 그 붕괴 사고가 있었습니다. 제가 현장에 며칠 전에 가서 확인을 해 봤는데요. 아마 그 추정컨대 그 연약 지반에 대한 지질 조사가 면밀히 안 돼 가지고 실시설계에 대한 하자가 있었다라고 저는 추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설계 시공 감리나 또 관리 감독 전반에 심각한 허점이 있는 셈인데요. 이것은 이번에 삼성역 사고는 GTX-A 노선이 완전히 개통되려면 서울역, 삼성역 구간이 제대로 적기에 공사가 돼야 되는데요. 매우 아쉽습니다. 그래서 GTX-A 노선은 우리 파주, 고양, 성남, 용인 화성의 경기 주민들에게는 출퇴근길과 직결된 핵심 교통망인 거죠. 경기도지사 후보로서 우리 도민의 안전 이동권 역시 크게 위협받았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신속하게 정상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계속 촉구하고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 박성태> 보통은 신속과 또 안전 정확은 약간은 상대적인 개념이 있어서요. 만약에 이게 안전을 보강하기 위해서 공개가 좀 많이 늦어진다. 예를 들어서 지금 현대건설이 제안한 더팜 방식 말고 다른 방식이 또 필요하다 그러면 교통의 불편이 GTX 노선이 좀 더 늦어질 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 추미애> 우선은 안전이 더 중요한 것이죠. 사실은 이 안전에 대해서는 우리 법 체계가 너무 허술해요. 사실 이 부실시공, 감리 부실, 은폐 정황 이런 게 확인되면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드러내고 또 책임 있는 주체가 실질적인 책임을 지도록 해서 이후로는 그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저는 생각을 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이 부분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거는 수도권에 있는 단체장 후보들이 모두 다 느끼는 고민 중의 하나일 텐데요. 이재명 정부는 지방 균형 발전을 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지방에 예를 들어서 대기업들이 들어가는 산업단지도 적극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수도권에서는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우리가 역차별을 받는다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추미애> 그렇습니다. 그 수도권에도 그 인구 소멸 지역이 있습니다. 들어보셨습니까? 수도권의 인구 위기 지역, 소멸 위기 지역이 있다는 사실. 실제 소멸하고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런데 같이 묶여서 수도권 규제를 받고 있고요. 심지어 8종의 규제를 받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규제 혁신이 필요하고요. 특히 또 최근에 그 반도체에 대해서 많은 혹시 분산이 되지 않느냐 이런 우려도 하고 계시는데요. 저는 이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는 속도와 집적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 경기 남부 k 반도체 클러스터에서는 설계, 생산, 소재, 부품, 장비, 시험 평가 또 후공정 이런 전 주기를 제대로 완성해서 이 글로벌 초격차를 유지해 나가면서 또 지방과도 상생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어야 되는데요. 제가 이 남북 k 반도체 클러스터를 강조하기 위해서 오이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오이 들어보셨습니까?
◇ 박성태> 아니요. 못 들어봤습니다. 어떤 거죠?
◆ 추미애> 수용성평오이(수원·용인·성남·안성·평택·화성·오산·이천)를 수용성 평오이를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k 반도체 클러스터 도시를 제가 묶어서 수원, 용인 성으로 이루어지는 성남, 화성, 안성 그리고 평택, 오산, 이천 이렇게 8개 지자체를 완결형 k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 도시다 이렇게 이름을 지었습니다. 지금 이 반도체는 국가 전략 산업 아니겠습니까? 미국이나 일본 유럽 대만이 천문학적 투자를 통해서 이 반도체 패권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대한민국 내부에서도 수도권이냐 또 비수도권이냐 이걸 따지면서 시간을 허비하면 결코 안 되고요. 결국 글로벌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 전기 또 k 반도체 클러스터에 우선 집중 하고 속도를 더욱 내야 된다. 이렇게 강조하고 싶습니다.
◇ 박성태> 그러면 지금 용인에 있죠. 경기도 남부에 있는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클러스터는 지금 공장이 들어가고 있고요. 일부에서는 지방 이전을 해야 된다라고 하지만 그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것 같고요. 만약에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추가로 반도체 팹을 짓는다. 그런데 전력 문제가 커서 만약 지방에 짓는다. 그러면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추미애> 지방의 아까 그런 상생 구조가 얼마든지 가능하고요. 앞으로 본격적으로 AI 시대가 열리면 반도체 수요는 훨씬 꾸준히 늘어날 것이고요. 그래서 이 앞에서 선도하고 있는 이 경기도 권역의 반도체는 반도체대로 초격차를 유지해 나가면서 그 후순위 낮은 그레이드에도 반도체 생산도 꾸준히 이어져야 되는 것이고요. 또 이 전 산업 분야의 AI가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그러면 센서에 들어가는 반도체 또 각 산업 분야별로 자동차만 하더라도 무려 3천여 종의 반도체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예를 들면 울산이 자동차 산업의 메카다. 그러면 울산 지역은 자동차에 특화된 반도체, 버티컬 반도체라고 하는데요.
그런 맞춤형 반도체 산업을 이끌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런 상생 모델을 얼마든지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어서 꼭 간다라고 경기도에 지금 잘하고 있는 걸 빼간다라고 판단할 필요는 없고요. 그런 건 안심하셔도 되고 전기 문제에 있어서 저도 지금 16기가와트가 필요한데 이 16기가와트에 대해서는 이미 전력 제11차 전력 기본 계획에 있어서 그대로 이행만 된다면 한 제가 봤을 때는 대체로 한 4기가와트가 부족하다, 이렇게 들었는데요. 4기가와트마저도 오히려 경기도에서 시화호나 이런 데서 태양광 발전으로 얼마든지 그 정도의 전기는 만들어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대로 차질 없이 해낼 수 있다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거는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라는 말씀으로 이해됐고요.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가 지금 삼성전자 공장 앞에서 이 삼성전자 노사 협상 파업 우려 이것 때문에 단식을 하고 있고 또 최근에는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일단 40년 동안 양향자 후보는 반도체 쪽에 좀 있었는데 추미애 후보는 이런 걸 잘 모르지 않느냐, 추미애 후보는 강한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행정을 잘 모르지 않느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정확히 어디, 이게 있네요. 한 인터뷰에서 서울경제 인터뷰였는데요. '추미애 후보가 싸움꾼이면 나는 불도저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추미애> 그렇게 주장은 할 수 있지만 동의하는 사람 별로 많지 않을 겁니다. 사실 입법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한 단체장 후보 중에는 가장 강점이 있는 유일한 후보라 할 수 있고요. 저 정도의 경험을 가지고 경험이 없다고 그러면 누가 경험을 자랑할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이 정당에서 지방자치위원장을 하면서 지방 행정에 대한 여러 혁신과 또 제도 쇄신을 위한 그런 구상과 법안 발의도 한 바가 있는 것이고요. 또 직접 행정을 경험한 바가 있고요. 또 당 대표로서 양향자 최고 그 당시에 양향자 후보를.
◇ 박성태> 민주당에 있을 때요.
◆ 추미애> 후보를 영입을 했을 때 여성 위원장일 때 저는 당 대표였고요. 동시에 또 혁신성장추진위원장을 맡아서 우리나라 산업 현장을 골고루 누비고 또 문제점을 진단하고 풀어낼 그런 비전을 제시한 바가 있고요. 그런 것들이 그 오늘날 반도체를 이해하는 데도 꾸준히 연결이 되고 있고요. 그런 우리 반도체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반도체 산업을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런 인프라를 어떻게 속도감 있게 추진력 있게 중앙부처와 잘 협의해서 풀어내는가 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 어느 특정 기업의 기술자 출신이었다라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겁니다.
◇ 박성태> 사실 법사위에 오래 계셨잖아요. 법사위원장도 하셨고 법무부 장관도 이전에 하셨고요. 그래서 법조계나 형사사법 체계 이쪽으로 전문인데 지방 행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 않냐라는 게 일단 야당의 지적이고요. 그러면 잘 아신다고 하면 이걸 토론을 하자고 하는 게 또 야당의 주장입니다. 사실 지금 선관위가 준비한 토론 1회 말고는 예정된 게 없죠.
◆ 추미애> 아니, 저를 잘 모르셔서 그런데요 제가 사실은 그것도 하나의 전관예우의 일종으로 해당될까 봐 법사위는 늘 피해 다녔어요. 그래서 그러나 저는 그 한 번 맡으면 일을 궁리해내고 책임감 있게 돌파하는 그런 강한 책임감 때문에 헌신을 했던 것이고요. 그전에는 산업통상 위원이었기도 하고요. 또 환경 노동 분야에 또 직접 법안을 설계한 그런 경험도 있고요. 또 행정안전위원회로 과거에는 제가 지금처럼 행정안전위원회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행정자치위원회 또는 내무위원회 이렇게 불리기도 했는데요. 그런 시절부터 일찍이 우리나라 지방행정에 대해서 한 6년간 상임위에 있으면서 여러 제도와 혁신 방안 이런 것을 저희가 법안 발의한 바도 있고요. 또 최초의 정권 교체해낸 김대중 정부에서는 처음에 인수위 정무분과의 간사 역할을 하면서 지방행정의 보고를 다 받고 간사로서 다 챙기면서 제도 혁신 방안을 직접 기획했던 그런 중책을 맡았던 적도 있습니다.
◇ 박성태> 꼭 형사사법 체계가 아니어도 그러니까 법사위나 그런 게 아니어도.
◆ 추미애> 형사법 체계에 대한 것들은 제가 그런 개혁에 대한 역할을 누구나 회피하고 두려워할 때 제가 떠안아서 그때 열심히 해냈기 때문에 사람들 기억에 각인이 돼 있는 것이고요. 저의 30년 의정 활동 대부분은 사실은 법무부 장관과 법사위원장 빼놓고는 거의 대부분은 그런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런 일들을 쭉 해 왔습니다. 특히 그 공정과 인권 이런 것을 저의 가치로 내세우면서 지방의 부패 구조 이런 것은 제가 직접 경기도도 제가 국정감사를 와서 경기도에 예전에 효성 기업의 개발 비리라든가 이런 것을 파헤쳐서 그때 국감 스타가 되기도 했고요. 그래서.
◇ 박성태> 그러면 지금.
◆ 추미애> 아주 익숙한 분야입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박성태> 후보님,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사실 여당 내에서도 약간 있는 걸 제가 봐서 그러면 토론을 해서 좀 이런 부분들에 다양한 정책이나 행정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왜냐하면 양향자 후보나 다른 후보들이 계속 토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응천 후보도 마찬가지고요.
◆ 추미애> 지금 사회자님처럼 이렇게 또박또박 물어주신다면 얼마든지 제가 허심탄회하게 기탄없이 말씀드릴 수 있는데 무슨 싸움꾼 프레임을 붙이면서 엉뚱한 트집 잡기 이런 네거티브 공세를 하기 때문에 우리 정치를 바라보는 눈도 사실은 우리가 건설적인 얘기, 비전을 얘기해야지만 우리 정치를 신뢰를 하는데 정치의 신뢰를 낮춘다거나 또 지방선거 투표율은 굉장히 저조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유권자, 주권자로 하여금 정치를 외면하게 만드는 눈살 찌푸리는 그런 일을 자꾸 만들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오히려 31개 시군을 열심히 다니면서 일일이 챙기고 있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제가 주재하는 토론에서는 이렇게 너무 심한 디스전 아니고 정책 토론을 제가 잘 주재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후보님, 혹시 뉴스쇼에 한번 나오셔서 조응천 후보와 양향자 후보는 제가 책임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추미애> 그것은 이렇게 혼자 사회자님 혼자만의 그런 컨트롤로 된다면 얼마든지 좋겠습니다만 대체로 토론이라는 게 그렇지가 않죠. 진흙탕을 막 만들어 가는 것이죠.
◇ 박성태> 네, 알겠습니다.
◆ 추미애> 사회자님의 의욕과 의지대로 저의 바람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박성태> 사실 많은 조사에서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일단 거부하는, 여당 후보들이 대부분 거부는 하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야당에서 지적도 있다는 거 말씀을 드리고요. 얼마 전에 조작기소 특검 관련해서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당연히 조작이 나온다면 피해자를 생각해서 공소 취소를 해야 된다. 그런데 민주당에서는 어쨌든 공소 취소 권한이 특검의 공소 취소 권한이 선거에 불리하다고 생각하고 선거 뒤로 일단 미뤄놨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추미애> 저는 그 수사가 있어서는 안 될 인권 침해적인 수사, 이미 제가 장관일 때 2020년이었습니다. 그때도 그 피의자의 진술을 회유하거나 또 공범의 진술을 증거 조작하기 위해서 검사실로 불러내서 조서를 작성하지 않고 전화를 외부에 연결시켜 준다든가 편의를 제공하면서 오히려 제2의 범죄를 할 수 있는, 저지를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열어주고 기회를 만들어주고 했던 검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검사에 대한 징계는 검찰총장이 하게 돼 있는데 오히려 당시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수사를 잘하고 있다라고 격려를 하면서 징계 청구를 전혀 하지 않았던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강하게 질책을 했던 바가 있는데요. 그리고 인권 수사 규칙을 만들어서 그걸 지키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검찰 정권 들어서고 난 뒤에 그것이 깡그리 무시되고 있었던 거지요. 그러면서 아마 그 2022년도 그러니까 제가 법무부 장관 나오고 난 뒤에도 그 후임 장관 시절에는 대검에서 직접 인권수사 내부 규칙을 만들었었는데 그것을 고스란히 다 위반했다는 것이 이번 국정조사 과정에서 다 드러난 것이죠.
◇ 박성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요. 잠시만 말씀 끊어서 죄송한데요.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요. 일단 검찰에서 대검에서 박상용 해당 검사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는데 여기에는 예를 들어서 조사할 때 확인서를 쓰지 않았다. 그리고 변호사에 대한 일부 회유가 있었다라는 거고요. 조작이 있었다라고는 또 지금 이재명 정부의 대검에서 그 부분은 없습니다. 이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 추미애> 앞에 그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다 하지 못했는데요. 그러니까 제대로 국정조사에서 나온 것들을 살펴보면 이 진술에 대한 회유, 강압 수사 있어서는 안 될 인권 침해적인 수사가 있었던 것이 확인이 됐던 것이고요. 그러면 이것이 재빠르게 시정이 돼야 됩니다. 그런데 그 시정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국민을 대의하는 입법 기관이 적절하게 방법을 찾아야 되는 것인데요. 그래서 저는 그런 것들이 무리하다, 이렇게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검찰을 제식구 감싸기 하는 검찰을 나무해야 되는 것이고요. 바로 그래서 박상용 검사에 대한 그 대검의 자체 셀프 진상 조사 또는 처벌, 가벼운 징계 이런 것들은 정말 웃기는 일입니다. 대검 스스로가 규정을 만들어 놓은 것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 국정조사에서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것을 감추는 마사지, 그런 징계를 하겠다 하는 것은.
◇ 박성태> 그러면 말씀은 이제.
◆ 추미애> 허용이 돼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 박성태> 이재명 정부의 대검에서 자기 식구 챙기기로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청구가 상당히 약한 수준으로 됐다고 보시는 거군요.
◆ 추미애> 제대로 감찰이나 이런 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얼렁뚱땅 마사지하기 위한 그런 징계로 마무리한다는 것은 결코 국민들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 박성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오셨으니까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30초 부탁드리겠습니다.
◆ 추미애> 강한 경기, 당당한 경기, 든든한 추미애가 만들어 내겠습니다. 경기도는 교통, 주거, 일자리 문제, 돌봄 문제, 의료 문제 또 이 균형 발전 문제, 규제 혁신 문제, 이런 여러 산적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경기도를 잘 아는 대통령과 또 입법 사법 행정 주로 경험한 추미애의 추진력이 결합하고 31개 시군이 그 승리한다면 경기도 문제를 시원하게 뻥 뚫어 낼 수 있습니다. 추진력있게 추미애가 해내겠습니다.
◇ 박성태>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추미애> 네, 감사합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