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성> 강원영동CBS '6·3 지선 특집 후보자 초청 대담'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최진성입니다. 강원영동CBS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영동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자들의 각오와 주요 공약 등을 살펴보는 6·3 지선 특집 후보자 대담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동해시장 후보로 출마한 국민의힘 김기하 후보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기하> 네. 안녕하세요.
◇최진성> 먼저 드릴 질문은 좀 편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정치인 말고 사람 김기하는 누구인지 설명해 주시죠.
◆김기하> 네. 저 김기하는 동해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하고 지역의 대학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시의원 3선과 도의원 4년을 하면서 의정 생활을 16년 동안 했습니다. 지역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챙기면서 발로 뛰면서 생활했습니다.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중요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보여주기보다는 직접 움직이고 말보다는 실천하는 후보입니다. 골목 골목 동해시에 모르는 지역이 없습니다. 동해시에 개선될 사항, 동해시에 변화할 사항을 하나하나 챙겨서 열심히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최진성> 네. 그럼 본격적인 질문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질문은 동해발전 3대 공약 언박싱(unboxing)입니다. 지금 후보님 앞에는 공약 택배 상자가 도착해 있구요. 시민들께 약속하는 대표 공약 3가지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한 가지씩 설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기하> '신산업 중심 경제 도시' 입니다. AI 및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에너지 신산업 경제의 새로운 전환을 만들겠습니다. 동해에는 동서발전과 GS화력 등의 발전시설이 있습니다. 풍부한 전력 인프라를 강점으로 데이터센터와 AI 관련 기업을 유치해 신산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그리고 북평산업단지에 고도화 산업과 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 시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관광 대전환'입니다. 동해안 관광거점도시 조성으로 관광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망상, 추암, 무릉계곡을 비롯해 천혜의 바다와 산이 있는 동해시는 이미 최고의 관광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제 잠시 들르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는 도시, 즐기는 도시로 머물 수 있도록 도시를 확 바꾸겠습니다. 야간 경관과 해양레저, 치유· 휴양 관광을 모토로 KTX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머물고 가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정주도시' 구현입니다. 청년이 돌아오고 시민들이 편안한 컴팩트 정주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지금 동해시는 노후주택과 도심 공동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시 전략을 만들어 원도심 재생과 노후 주거 지역을 개선해 역세권 관광 개발과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와 주거, 문화, 교통이 연결된 컴팩트 스마트시티로 동해의 미래를 바꾸겠습니다. 동해의 미래를 바꾸려면 무엇보다도 투자자를 유치해야 합니다. 저는 국비와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현실적이고 단계적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최진성> 네. 이어서 드리는 질문은 조금 전에는 4년 간의 어떤 전체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공약이라고 한다면, 취임 직후부터 100일까지의 기간도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가 있을 텐데요. 후보께서 내가 시장이 된다면 취임 직후부터 100일까지 가장 우선적으로 가장 바로 할 일 세 가지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김기하> 저는 첫 번째로 시민과의 직접 소통 시스템을 만들어서 취임 즉시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겠습니다. 책상 위에서 보고 받는 시장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불편한 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민생경제 긴급 점검에 들어가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침체된 골목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긴급 정책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시정 혁신과 공직문화 개선에 착수하겠습니다. 불필요한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민원 처리 속도와 책임 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주요 공약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과 진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약속을 지키는 시정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진성> 마지막 질문이 남았는데요. 내가 꼭 시장이 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유권자분들께 한말씀 해 주시죠.
◆김기하> 저는 20~30대에 대기업에서 경영을 배웠고, 의정 생활 16년 동안 행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 선거구에서도 의원 생활을 했고, 나 선거구에서도 의원 생활을 하는 등 동해시 의정 생활을 12년 동안 했습니다. 이후 시민들이 도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셔서 도정 행정도 경험을 했습니다. 골목 골목 시민들이 애로사항이라든가 개선돼야 될 부분, 투자를 해야 될 부분, 투자자를 유치해야 될 부분 등 여러가지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이 당선을 시켜 주시면 바로 3개월 동안 조직 개편을 마무리해 부시장이 행정을 맡아서 운영을 하고 저는 '세일즈'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텐트를 가지고 삼성 이재용 회장을 만나러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을 만나 동해시에 이렇게 좋은 항만, 철도, 고속도로 등 여러가지 좋은 상황을 설명드려 관광 휴양과 함께 항만을 이용해서 수출할 수 있는 기업, 관광객 연수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삼성에 가서 소통을 통해 동해시에 투자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최진성> 끝으로 자신의 이름 삼행시로 유권자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말씀해 주시면 되겠는데요. 제가 운을 띄우도록 하겠습니다.
김-김처럼 시민 삶에 꼭 필요한 사람
기-기회를 만드는 사람
하-하나 된 동해시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최진성> 네. 강원영동CBS 6·3지선 특집 후보자 초청 대담. 동해시장 후보로 출마한 김기하 후보의 이야기 함께 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기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