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형이 '안양의 아이돌'로 남았다.
정관장은 20일 변준형과 FA 계약을 발표했다. 변준형은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8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며 정관장에 남았다.
변준형은 201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정관장에 입단했다. 첫 시즌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입대 전이었던 2022-2023시즌 평균 14.1점 5.0어시스트를 찍으며 정관장의 우승을 이끌었다. 전역 후 다소 주춤했지만,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꼽혔다.
정관장은 "변준형을 잡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실력으로 입증할 앞으로의 기대감과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스타 선수로의 인기를 모두 고려했다. 변준형은 에이스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입지를 가져갈 수 있게 됐고, 정관장은 최대 강점인 가드 포지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변준형은 "신뢰를 보내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FA에서 좋은 조건을 제안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계약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결정이 있기까지 기다려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더 큰 감동과 승리를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