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1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포스코와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포스코 그룹 주요 계열사가 공동 참여해 수주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협력 중소기업 대상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과 우수기업 추천 및 정책사업 연계, 산업현장 정보 교류 확대,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는 포스코 주요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과 엔투비, 포스코HY클린메탈이 함께했다.
올해 사업 3년차인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에는 현재 약 90개의 발주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나, 대기업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동시에 참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진공은 대기업 그룹 단위 참여를 확대해 수주 중소기업 지원 범위를 넓히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반성장네트워크론은 대·중소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진공과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대·중견기업)이 수주 중소기업을 추천하면, 중진공이 저리의 생산자금을 수주 중소기업에 우선 지원하는 구조다.
올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예산은 1395억 원으로, 수주 기업은 연간 15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