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경북지역 지방선거 후보들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1일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2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이날 오후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박희정 후보를 비롯한 포항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합동 출정식을 갖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이와 함께 구미와 안동, 문경, 영덕, 예천, 경산, 영주, 김천 등 각 지역 후보들도 시장과 사거리, 충혼탑 등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오는 22일에는 영천과 상주, 칠곡, 경주지역 후보들이 합동 출정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주는 오전 11시 경주중앙시장 앞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개최한다.
민주당 후보들은 "경북은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각종 사회경제 지표에서 최하위 수준"이라며 "경쟁 없는 정치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북 정치도 이제는 경쟁과 실력을 갖춰야 한다. 국가 정상화와 일하는 지방정부를 위해 민주당 후보들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