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은 오늘(22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CBS 주최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앞선 토론회에서 성과와 공약을 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여온 두 후보가 이번엔 어떤 공방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부산CBS 초청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 개최
전재수 후보와 박형준 후보는 이날 낮 12시 5분 부산CBS가 주최하는 부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이번 선거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50분간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정책 양자택일'부터 시작해, 정책 공통 질문, 정책검증 토론에 이어 주도권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선 세 차례 토론회에서 각자의 성과와 공약, 각종 의혹을 두고 설전을 벌여온 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 맞붙는 토론인 만큼 한층 더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전날 각자 부산역과 부전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으며, 박 후보는 앞선 토론회 내용을 두고 전 후보에게 공세를 이어가기도 했다.
정이한 대표공약 점검 나서…유세 이어간다
한편,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이날 오전 캠프 정책 회의를 열어 대표 공약을 점검하고 선거 전략을 살핀다. 정 후보는 오후부터 연제구 일대에서 합동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후보 토론회와 공약 점검 회의 등으로 공식선거운동 이틀 차에 돌입한 세 후보들은 남은 선거기간 한 치의 양보 없는 주도권 싸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CBS 주최 부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는 이날 낮 12시 5분 라디오 부산CBS 표준FM 102.9 MHz와 유튜브 채널 '부울경 핫스팟', 'CBS노컷뉴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