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넘는다"…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 30일 개최

세계 15개국 정상급 육상 선수 80여명 출전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30일 수영구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6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국제대회로, 올해는 세계 15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모두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성인 여자부 경기를 진행한 뒤 같은 날 오후 성인 남자부 경기를 연이어 개최한다. 개회식은 대회 하루 전 오후에 열린다.

여자부에서는 미국의 토리아나 토마스와 일본의 미사키 모로타, 대한민국의 배한나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남자부 경기는 대한민국 기록 보유자인 연제구청 소속 진민섭과 태국의 팟사퐁 암사망, 일본의 마시키 에지마가 출전해 아시아 최정상 자리를 다툰다.

초청 가수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축하공연과 함께 현장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도 준비됐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산시 김완상 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행사 육성과 기초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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