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경규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국진 김용만의 길' 영상에서 "라운딩하면서 후반부에 가서 목이 좀 안 좋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내가 아는 동생이 전화해서 '경규 형님 뇌졸중 아니냐. 말투가 많이 어눌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더라"고 떠올렸다.
이에 김용만은 "건강 이상설 기사가 많이 나왔다"고 반응했고, 이경규는 "어눌하지 않다. 화가 나서 목이 쉬어서 그랬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용만은 당시 상황에 대해 "(이경규가) 전날 3시간 동안 연습하고 불안해서 아침 8시에 (최 프로를) 불러서 마저 연습하고 왔다"며 "시작하자마자 4홀 만에 8개 오버를 쳤다. 그러니까 이 형이 울화가 치밀어서 움직이면 소리를 질렀다"고 웃었다.
이어 "얼마 전에 건강 검진도 받았는데 전혀 이상 없는 거로 결과가 완벽하게 나왔다"며 이경규의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앞서 이경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 영상에서 한의사와 혈당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다소 어눌한 말투를 보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그는 지난 2013년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최근 장 시간 체력을 쓰는 촬영을 진행해 컨디션에 문제가 있었다"며 "건강 이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