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유통업 매출 7.2%↑…백화점 '명품' 판매 38% 늘었다

산업통상부 제공

산업통상부는 4월 주요 유통업체(오프라인 15개, 온라인 11개)의 전체 매출이 작년보다 7.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프라인은 전년 동월보다 6.7%, 온라인은 7.5% 늘었다.

오프라인 매출의 경우 백화점(21.7%), 편의점(3.3%)은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6.6%), 준대규모점포(-6.9%)는 감소했다. 백화점, 편의점은 작년 7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백화점은 해외유명브랜드 뿐만 아니라 패션의류, 잡화, 식품 등 전부문에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해외유명브랜드(명품) 매출이 작년에 비해 38.1% 급증하면서 성장세를 견인했다.

편의점은 이른 더위에 음료 등 가공식품 매출이 크게 늘었으며 즉석식품, 생활용품 등 모든 상품군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대형마트는 온라인으로의 소비 이동과 주력상품인 식품군 부진에 따라 2024년 중반 이후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준대규모점포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업태별 매출 비중은 온라인(60.3%), 백화점(15.3%), 편의점(14.6%), 대형마트(7.9%), SSM(1.9%) 순이다.

상품군별 매출 증감률을 보면, 오프라인은 식품군에서 감소세를 보였으나, 온라인은 식품, 가전, 패션, 서비스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K-뷰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화장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