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상급종합병원 최초 '식품안심구역' 지정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대구시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상급종합병원인 계명대 동산병원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고 시가 지정하는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전국 야구장 최초로 지정한 데 이어, 상급종합병원까지 지정 대상을 확대한 전국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구시와 달서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 지역 대학병원 간 긴밀히 협업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병원 식당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이 안심할 수 있고 병원 내 음식점들의 위생관리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계명대 동산병원은 구역 내 15개 음식점 전체가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며 식품안심구역 지정 요건을 갖췄다.

현재 대구시는 계명대 동산병원까지 총 9개 식품안심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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