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도청을 지키다 희생된 오월 영령들을 기리는 5·18 부활제 현장에서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부활제 행사에서는 제너시스BBQ가 치킨 550세트를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제너시스BBQ는 전남 순천 출신 윤홍근 회장이 창업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제너시스BBQ 측은 오월 영령 추모와 시민 나눔 취지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는 최근 역사 의식 부재 논란 속에 5·18을 상업적으로 소비했다는 비판을 받은 스타벅스와 대비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