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26~27일 평택을 거주 성인 500명에게 전화면접으로 물은 결과, 조 후보와 김 후보 지지율은 각각 29%, 26%로 집계됐다.
지난 16~18일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조 후보는 2%포인트 오른 반면, 김 후보는 5%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20% 지지로 3위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또,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10%, 진보당 김재연 후보 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유 후보를 상대로 펼친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조 후보와 김 후보 간 격차가 미미했다.
양자 대결에서 조 후보는 49%로 유 후보(31%)보다 18%포인트 앞섰고, 김 후보는 47%로 유 후보(30%)를 17%포인트 넘어섰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7%, "필요하다"는 응답이 37%였다. 범여권 단일화 후보 적합도에서는 조 후보가 38%로 가장 높았고, 김 후보가 29%를 기록했다.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9%로, "필요하다"는 응답 30%보다 높았다. 범야권 단일화 후보로는 유 후보가 42%를 기록해 황 후보(20%)를 크게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9%,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5%, 진보당 2% 순이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66%, 부정 평가가 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5.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