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감포·문무대왕·양남권을 중심으로 한 동경주 발전 전략을 담은 권역별 공약 시리즈 제4편을 발표했다.
주낙영 후보는 "동경주는 아름다운 동해안과 미래에너지 산업 기반을 동시에 갖춘 경주의 핵심 전략지역으로 해양관광과 첨단산업, 정주환경을 함께 성장시켜 미래 성장축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우선 동경주를 세계적인 역사·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해양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문무대왕 성역화 사업 조기 완공과 감포 해양레저관광거점단지 조성,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등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또 동해안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동해안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공약도 함께 내놨다. 문무대왕과학연구소 2단계 조성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I-SMR 초도호기 유치, 테크노폴리스 조성 등을 추진해 동경주를 미래 원자력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수로 해체기술원 건립을 통해 원전 해체 산업 기반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도 내놨다. 경부선~동해선 고속도로 연결과 양남~감포 국도31호선 확장, 양남~외동 지방도 선형 개량, 두산리~효동리 국도14호선 확장 등을 통해 동경주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건대 하수처리장 신설과 상수도 보급 확대 사업 등을 추진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모곡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어촌 활력을 높이고, 스마트 농축수산업 육성과 청년 농·어부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해 청년이 돌아오는 동해안 생활권을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주낙영 후보는 "동경주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미래에너지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고 관광과 산업, 삶의 질이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동해안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