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전투표 첫날부터 '투표율 1위'…7.01% 집계

오전 11시 기준 전북 지역 사전투표율 7.01%…전국 1위

전북도청 내 사전투표소. 김대한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전북 도내 243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29일 오전 11시 기준 전북 지역 투표율은 7.01%로 집계됐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북 지역은 7.01%의 투표율을 보이며,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북 지역 선거인수 150만 8954명 중 10만 4368명이 이번 선거에 한 표를 행사했다. 전북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48.6%에 그쳐 전국 평균 50.9%를 밑돌았다.
 
사전투표와 관련해 전북경찰청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경찰은 전북경찰청과 도내 15개 경찰서 등 총 16개소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했다. 이들은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 치안 상황 유지를 총괄하게 된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쯤 '불법 현수막이 붙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현수막 아래 걸린 현수막에 '현금 살포! 거짓말 정치! 투표로 심판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경찰은 투표 당일인 내달 3일에는 투표 시작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갑호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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