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29일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전북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주당과 함께해달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전주 우아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 후보는 "무소속 후보로는 전북을 바꿀 수 없다는 상식적 인식에서 볼 때 민주당 도지사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대단히 상식적"이라며 "도민들이 소신껏 민주당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과 전북을 지키는 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관영 무소속 도지사 후보의 당선 이후 민주당 복당설에 대해선 "김 후보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다. 대통령과의 교감설에 대한 거짓말부터 해명해야 한다"며 "김 후보가 말한 오는 9월 복당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북 지역 사전투표율은 10.31%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12.3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