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백미 '난장' 분양 완료…'바가지요금' 없는 청정 축제

강릉단오제 난장 전경. 강릉단오제위원회 제공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2026 강릉단오제'의 핵심 볼거리인 난장 분양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강릉단오제 난장에는 올해 식당 19개동, 노점 207개동, 푸드트럭 23대가 입점을 확정 지으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위원회는 지난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센터를 올해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물가 청정 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릉단오제 난장 야경. 강릉단오제위원회 제공

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은 "강릉단오제 난장은 깊은 역사를 지닌 곳이자, 전국 팔도의 상인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축제의 백미"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 강릉단오제는 '풀리니, 단오다!'를 주제로 오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행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제는 단오제를 찾은 이들이 축제를 즐기며 일상의 근심과 액운을 털어내고, 닫혔던 마음과 관계가 자연스럽게 풀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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