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슈터 허일영이 정관장 유니폼을 입는다.
정관장은 29일 SNS를 통해 허일영과 FA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 2년, 첫 해 보수 총액 1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허일영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오리온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로로 데뷔했다. SK, LG를 거치면서 16시즌(군 복무 제외) 동안 코트를 누빈 베테랑 슈터다. 프로 통산 3점슛 성공률 39.3%. 특히 196㎝ 장신 슈터로 2024-2025시즌 챔피언결정전 MVP를 거머쥐는 등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허일영은 함지훈의 은퇴와 함께 현역 최고령 선수가 됐다. 정관장과 2년 계약을 채우면 함지훈과 마찬가지로 프로 18시즌을 소화하게 된다.
특히 허일영은 오리온, SK, LG 등에서 모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