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전북 도내 243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29일 오후 2시 기준 전북 지역 투표율은 12.22%로 집계됐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북 지역은 12.22%의 투표율을 보이며,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투표율은 7.02%로 집계됐다.
광주특별시('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준으로 표기 및 제공)가 11.96%로 뒤를 이었으며, 대구가 5.46%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전북 지역 선거인수 150만 8954명 중 18만 3005명이 이번 선거에 한 표를 행사했다. 전북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48.6%에 그쳐 전국 평균 50.9%를 밑돌았다.
사전투표와 관련해 전북경찰청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경찰은 전북경찰청과 도내 15개 경찰서 등 총 16개소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했다. 이들은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 치안 상황 유지를 총괄하게 된다.
또 경찰은 투표 당일인 내달 3일에는 투표 시작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갑호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