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벼·논콩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

14억 6800만 원 투입, 벼 7400ha·논콩 600ha

벼·논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 병해충 피해 예방과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을 위해 '벼·논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13억7800만 원이 투입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은 7400ha 규모로 추진되며 드론 등을 활용한 항공방제 4920ha를 포함해 일반방제 2400ha, 광역방제 80ha 등으로 진행된다. 논콩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도 총사업비 9000만 원을 투입해 600ha 규모로 실시된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벼 또는 논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참여 희망 농가는 오는 6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통해 약제 선정과 방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농약안전사용기준(PLS)에 맞춰 벼와 고추·복숭아 등 주요 품목에 등록된 약제를 우선 사용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양상이 다양해지면서 적기 방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기간 내 신청해 안정적인 영농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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