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지향한 SWF, 출연진 공개 전부터 얼리버드 티켓 매진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의 블라인드, 얼리버드 티켓이 매진됐다고 주최사가 29일 밝혔다. ㈜에이오디 제공

국내 최초로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음악 축제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Sustainable Wave Festival, SWF)이 출연진 공개 전 블라인드, 얼리버드 표가 매진됐다.

29일 주최사 ㈜에이오디와 주관사 ㈜사운드얼라이언스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온라인 예매처 예스24티켓에서 예매를 시작한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은 하루 만에 전량 매진됐다.

어떤 아티스트가 참여하는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블라인드 티켓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까지 매진돼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이라는 뚜렷한 비전을 내세운 페스티벌의 가치가 대중의 공감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은 '스타트 웨이브(START WAVE) - 작게 시작하는 큰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궁극적인 탄소 중립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공개, 재생에너지 적극 활용, 일회용 플라스틱 최소화,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 다각적인 친환경 운영 시스템을 가능한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관객들이 직접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게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에이오디 관계자는 "아직 아티스트 라인업이 베일에 싸여있음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블라인드와 얼리버드 티켓의 연속 매진은 지속가능 환경 페스티벌에 대한 국내 관객의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인 만큼, 남은 일정도 철저하게 준비해 기대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친환경 축제로 보답하겠다"라고 부연했다.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9~3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며, 조만간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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