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강원지역 투표율이 13.05%를 기록하면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원지역 전체 유권자 132만 9742명 가운데 17만 351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전북(17.63%), 전남·광주(17.15%) 이어 가장 높은 수치다.
전국 투표율은 10.39%로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오후 5시 기준) 대비 1.19%p 높았다.
지역별로는 정선이 18.21%, 평창 17.89%, 양양 17.45% 순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원주는 10.28%로 최저 투표율을 보였고, 춘천(11.64%)과 강릉(12.05%)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