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유권자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남의 사전투표율은 34.34%로, 전체 유권자 155만 8206명 중 53만 508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전국 평균(19.77%)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22개 일선 시·군 중 신안군과 진도군이 각각 56.45%, 50.56%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과반을 넘겼다.
동부권 3개 시(市)의 사전투표율은 광양시 28.34%, 순천시 28.15%, 여수시 25.57% 등으로 전남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남지역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 298개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