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정희선 후보가 김기표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순천 신대 외국인학교부지·의료부지 위치 재배치 제안서'를 전달했다.
최근 신대 지원유세를 위해 현장을 찾은 김 의원에게 정 후보는 "15년째 방치된 약 3만여평 규모의 외국인학교부지를 이제는 현실적으로 다시 봐야 한다"며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
정 후보는 "외국인학교부지는 외곽에 크게 비어있고, 의료부지는 주거밀집지역의 작은 부지에 계획돼 있다"며 "주민 입장에서 보면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학교부지는 대학병원·의료시설 중심으로 활용하고, 현재 의료부지는 학교부지로 전환하는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후보는 특히 "정치는 어려운 말보다 주민들이 실제 불편한 걸 먼저 해결해야 한다"며 "아이 키우는 엄마의 눈으로 보면 답은 생각보다 단순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번 제안이 기존 정치권의 형식적인 접근보다 생활밀착형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정치 신인다운 당돌함과 '신대 똑순이'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