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 이은영 PD
■ 진행: 김종현 보도제작국장
■ 대담: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충북 지역에서도 이 시간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시간 전인 오후 4시 기준 도내 전체 선거인 수 139만 6588명 가운데 13만 7690명이 투표에 참여해 9.8%의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유권자들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지방선거는 대선이나 총선보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교육환경, 골목길 안전, 그리고 지역의 교통과 복지, 돌봄 등 우리의 일상과 맞닿는 수많은 결정들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통해 이뤄지죠. 우리 삶에 가장 가까운 정치는 지방정치일지 모릅니다. 정치에 대한 실망감과 피로감이 쌓인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민주주의는 참여를 통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유권자들의 진지한 선택과 참여 속에 민주주의를 앞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게 하는 과정으로 기록되길 기대해 봅니다. 2026년 5월 29일 금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
[코드음악]
◇ 김종현> 오늘 <시사직감>은 <직감초대석>으로 진행됩니다. <직감초대석>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부터 화제의 인물, 또 널리 알려진 명사들에 이르기까지 마이크 앞으로 초대해서 그들의 경험과 일상, 도전과 비전 등을 들어보는 시간인데요. 오늘 초대손님은 청주 청원 출신 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입니다. 오늘부터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이 됐죠?
◆ 송재봉> 네. 맞습니다.
◇ 김종현> 그래서 이제 송재봉 의원님으로부터 지방선거와 관련한 소식, 생각도 들어보고 또 최근 정치 이슈, 지역 이슈까지 시간이 허락하는 한 두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송 의원님, 스튜디오에 나오셨는데요.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 송재봉>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김종현> 반갑습니다. 전화 인터뷰로는 출연을 해 주셨지만 이렇게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주신 건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아요.
◆ 송재봉> 예. 그렇습니다.
◇ 김종현> 먼저 청취자들께 인사부터 좀 해주시죠.
◆ 송재봉> 우리 충북 CBS <시사직감> 청취자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또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또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시간 또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김종현> 와주셔서 거듭 감사합니다. 요즘 참 많이 바쁘실 것 같은데 오늘은 어떤 일정 소화하셨습니까?
◆ 송재봉> 오늘은 앞에서 소개해 주신 것처럼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이잖아요. 그러니까 후보자들도 상당히 긴장된 속에서 오늘 아침을 맞았고 저도 마찬가집니다. 거의 시험을 보는 느낌이잖아요. 그동안 열심히 뛰었는데 이제 첫 시험을 본다. 이런 느낌으로 아침 일찍 이제 투표소 가서 유권자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또 우리 후보들 또 운동원들 격려와 응원도 하고. 이러면서 우리 청원구 관내에는 이제 8개의 읍.면.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한 바퀴 쭉 돌고 또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뭐 이렇게 다양하게 활동을 하다가 여기에 딱 왔습니다.
◇ 김종현> 직접 투표도 참여하셨습니까?
◆ 송재봉> 예. 우리 가족과 함께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했는데 다행히 제가 좀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그래도 줄을 서서 기다리진 않고 바로 투표를 할 수 있었고요. 생각보다 참 간편하다. 대한민국의 이 투표 시스템은 정말 세계적인 그런 자랑을 할 만한 그런 좋은 시스템을 우리가 가지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 김종현> 선거 이야기 잠시 뒤에 또 계속 나눠보도록 하겠고요. 오랜만에 나와주셨으니까 개인적인 질문을 좀 하나 드려보겠습니다. 송 의원께서는 충북 지역의 대표적인 1세대 시민운동 활동가셨는데요. 이제 정치에 입문한 뒤로 가장 달라진 점이 어떤 건지 좀 궁금하고요. 혹시 후회하신 적은 없으신지? 그런 것도 좀 궁금하네요.
◆ 송재봉> 글쎄 뭐 일단 자유가 없어진 건 참. 그래도 시민운동단체에서, 시민단체에서 일을 할 때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좀 자유롭게 주장하고 책임은 좀 덜 져도 되는 그런 역할이었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주로 비판을 많이 받기보다는 그래도 칭찬과 격려가 좀 많았던 것 같은데. 현실 정치권에 오니까 비판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요즘도 뭐 이렇게 다니면서 인사 드리면 선거철이라 이렇게 돌아다니냐고 평상시에 좀 열심히 하지 이 때만 돌아다니냐? 이렇게 지적하는 분들도 좀 계시기도 하고요.
◇ 김종현> 정치인들이 늘상 들으시는 말씀이시죠?
◆ 송재봉> 예. 그렇긴 한데 또 그래도 무언가 제가 꼭 하고 싶은 일이나 아니면 우리 지역에 그 주민들께서 요청하는 일이 있을 때 제일 저는 그래도 법을 발의할 수 있다는 건 참 큰 권한이구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시민단체에서는 열심히 주장해도 제도화로 연결되는 것이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는 입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하면 법을 발의하고 또 법을 제정함으로 해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그런 권한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만큼은 상당히 좀 그래도 보람을 느낀다고 해야 될까요?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선거 이야기 좀 나눠보죠. 오늘 이제 이틀간의 사전투표가 시작이 됐는데요. 송 의원님을 비롯해서 각 정당마다 국회의원, 전직 단체장 등등 많은 분들이 선대위에 참여해서 열심히 뛰고 계신데 다니시면서 느껴지는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 송재봉> 지난 4년하고 비교해 보면, 4년 전에는 제가 사실 그때는 청주시장 후보로 뛰었었잖아요. 참 힘들었어요. 대선이 이제 그때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직후에 치러지다 보니까 그때는 정말 국민의힘 바람이 분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선거운동을 하고 다니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상당히 좀 냉담하게 대하고 또 민주당의 지지자들은 대선 패배에 대한 그런 것 때문에 또 같이 비판을 하는 거예요. 제대로 못한다고. 그래서 선거운동 하면서도 참 힘이 들었는데 이번은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1년 만에 비교적 초기에 치러지는 선거잖아요. 그러니까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가 현실적으로 있고 또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전반적으로 한 60%에서 65% 사이에 왔다 갔다 하잖아요. 그 정도로 이제 정부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있는 상태에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까 아무래도 유권자들을 만나면 눈빛이 좀 따뜻합니다. 그리고 인사하면 그래도 반갑게 맞아주고 또 응원도 해 주시고 그래서 이번 선거는 그래도 비교적 저희가 좀 기운을 막 내면서 할 수 있는 그런 선거 분위기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종현> 이제 현장에서 느껴지시는 분위기 전해주셨는데 이번 선거, 송 의원께서는 어떤 의미로 규정하고 계십니까?
◆ 송재봉> 선거라고 하는 건 기본적으로 저는 평가의 의미가 하나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비전에 대한 것일 텐데요. 이번 선거는 지방선거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의 의미도 있지만 그건 비교적 지금 초기이기 때문에 심판의 어떤 성격을 갖기에는 조금 어렵다 이렇게 보고. 그런데 지방정부는 4년을 운영한 거잖아요. 그래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4년에 대한 평가의 의미는 저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지방 권력에 대한 평가, 이런 것이 아마 이번 선거가 갖는 저는 중요한 의미, 그래서 지난 4년을 우리 도지사, 시장 또 각 단체장, 시군 단체장들이 제대로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 유권자들이 평가하는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또 하나는 이제 선거를 통해서는 새로운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또 실현하는 거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우리 지역 발전에 적합한 그런 역량 있는 인물이 누구냐 라고 하는 거기에 대한 또 나름대로의 선택의 의미. 이런 것이 같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 김종현> 말씀해 주셨지만 지방선거인 만큼 지역을 위해 뛸, 일 잘하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 유권자들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던데요. 그런 의미에서 민주당은 어떤 메시지와 전략으로 유권자들하고 소통하고 계신가요?
◆ 송재봉> 아무래도 우린 집권 여당이잖아요. 그러니까 여당이 갖는 나름의 의미가 있고.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 과 4년의 임기를 같이 할 그래서 다음은 아마 대선과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질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러면 임기 4년을 같이 할 그런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다라고 할 때 기왕이면 그래도 집권 여당의 프리미엄을 가지고 4년간 정부의 어떤 국정운영의 철학과 보조를 맞춰서 일할 수 있는 그런 여당 후보에게 좀 힘을 실어달라 그래야 지역 발전이 되지 않겠냐라고 하는 것을 저희는 좀 적극적으로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역의 많은 현안들이 있지 않습니까? 1차적으로 우리 지역으로 보면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성장할려면 관련된 민간 전용 활주로도 필요하고, 그 외에 이제 공항 주변의 경제권을 제대로 키우는 과제도 있고요. 또 방사광 가속기가 곧 착공을 합니다마는 그것이 제대로 가게 하는 과제도 있고 또 철도 교통망, 특히 CTX 같은 경우는 굉장히 중요한 우리 충청권에 그런 광역 어떤 행정 또 광역 경제권, 메가시티, 이런 데도 핵심적인 축의 역할을 하고 그런 측면을 강조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두 가지 우리 당내 특위를 중앙당 차원에서 만들었는데 하나는 강호축, 강호축의 철도망을 제대로 연결하는 특위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호남에서 강원도까지 원스톱으로 철도망이 연결되게 하는 그 특위를 구성을 했고. 또 하나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대학 선수권 대회가 제대로 돼야 되기 때문에 그 대회 특위. 두 가지를 구성을 해서 미래에 이것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전략을 가지고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또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러면 송재봉 의원께서는 충북 지역의 선거 판세 지금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전체적으로 조망 좀 해 주시죠.
◆ 송재봉> 도지사 선거와 관련돼서는 제가 이렇게 쭉 지원 유세를 많이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원 유세를 다녀보면 청주와 중부권, 청주를 중심으로 한 진천, 음성, 증평, 이 권역은 상당히 분위기가 좋습니다. 매우 긍정적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 그 흐름이 충주, 제천까지도 연결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런데 여전히 어떻게 볼까요? 경상도하고 이렇게 맞닿아 있는 축이 있습니다. 그것이 이제 영동 또 괴산 그리고 단양, 이런 충주 이런 연결 축인데 이쪽 지역은 아무래도 저희가 좀 고전을 하고 있는 그런 흐름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은데요. 그러나 이제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쨌든 앞에서 제가 말씀드린 대로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가 기본적으로 받쳐주고 있고 또 정당 지지율도 어느 정도 격차가 나고 있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래도 아직까지는 저희가 좀 긍정적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종현> 단체장 선거 기준으로 한 서너 군데 험지를 뽑아주셨고요. 그러면 충북지사 선거 좀 더 들여다보죠. 그리고 또 청주시장 선거 이 두 선거의 흐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송재봉> 충북지사 선거는 제가 볼 때 현 지사가 일을 제대로 했느냐? 그리고 도민들과 소통은 괜찮았느냐? 그리고 미래에 대한 충북 발전의 비전을 제대로 갖고 있느냐? 여기에 대한 평가의 의미가 상당히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면에서 볼 때 현재 이제 우리 민주당의 도지사 후보가 다행히도 이재명 대통령이 영입한 인재 출신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집권 여당의 도지사로서 뭔가 좀 제대로 그래도 중앙정부와 보조를 맞춰서 일을 잘 할 것 같다. 그리고 해낼 것 같다라는 기대가 저는 상당히 모아져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도지사 선거는 현재의 흐름대로 간다고 하면 저는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청주시장 선거 역시 그렇게 생각하시고요?
◆ 송재봉> 도지사 선거와 시장 선거가 거의 큰 흐름으로 보면 비슷한 흐름으로 가는데 청주는 상대적이지만 좀 젊지 않습니까? 도시가 좀 젊고 또 새로운 외부에서 유입 인구가 많은 그런 도시라 제가 볼 때는 수도권과 상당히 여론의 흐름이 같이 가는 그런 분위기가 특히 청주는 좀 그런 면이 있고요. 그래서 청주시장 선거도 결국은 그런 큰 흐름 속에 있다. 그래서 개인의 역량으로 이것을 극복하긴 좀 어려운 그런 상황이다. 이렇게 봐서 저희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않을까? 그렇게 저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종현> 잘 들었습니다. 송재봉 의원께서는 중앙당 원내부대표 맡고 계시죠?
◆ 송재봉> 예. 그렇습니다.
◇ 김종현> 어떤 역할을 하는 자리입니까?
◆ 송재봉> 보통 이제 정당에 이런 큰 선거라든가 또는 대 국민들 상대로 한 큰 그런 메시지라든가 이런 건 이제 당 대표나 최고위원 여기서 주요하게 결정이 되지만. 원내대표는 그야말로 국회 내에 원내 전략을 수립하고 그것을 관철하는 건데. 원내에서 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건 입법이죠. 그래서 우리 정부가 일을 할 때 필요한 그런 여러 가지 그 민생 개혁 입법을 신속하게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서 대야 협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는지 그런 어떤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1차적인 역할이고요. 그 외에 이제 정부 예산과 편성과 관련돼서도 긴밀하게 협의하고 소통하는 그런 역할 또 하고. 또 의원들의 여러 가지 입법 활동이라든가 또 원내의 상임위 활동을 지원하는 그런 역할. 이것이 원내에서 하고 있고. 그래서 원내대표가 중심이고 원내 부대표들은 역할을 분담해서 원내대표를 보좌하는 그런 역할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김종현> 그렇게 중앙당 원내부대표 역할을 하시고 동시에 지역구 국회의원이시잖아요. 그래서 지역에서는 또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계시고. 중앙정치 흐름하고 지역 민심 사이에서 송재봉 의원께서 요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은 또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 송재봉> 저는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지역구 의원의 역할이라고 하는 건 지역의 기대와 지역에 필요한 일을 중앙정부를 통해서 관철해내기 위한 그런 어떤 역할. 그것이 바로 지역구 의원의 핵심적인 역할이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에 필요한 현안들을 잘 발굴하고 그것을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반영시켜내고 또 그것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입법과 예산을 통해서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것은 긴밀하게 저는 잘 연결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동시에 이제 저는 지역구의 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이 여러 측면에서 뭐 성장하고 또 발전하고 있습니다마는 수도권 1극 집중이라고 하는 이 과제를 풀어내지 못하면 장기적인 그런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지역 균형 발전 또 지방분권, 이러한 일에서만큼은 지역의 의원들과 서로 협력해서 그래서 제가 국회 내에도 그런 지역 균형 발전 특위라든가 이런 활동을 제가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거기에 또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역할을 충실하게 해냄으로 해서 대한민국이 어디에 살아도 그래도 최소한의 어떤 국민들의 기본적 삶이 그래도 보장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 된다. 이런 것이 저의 기본 소신이기도 하고 또 정치를 하는 이유이기도 해서. 그러려면 지역의 기본 인프라가 잘 깔려야 되거든요. 그러려면 예산도 과감하게 더 지역으로 와야 되고 또 기업이 또 성장할 수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R&D에 관련된 예산도 그동안 제가 분석을 해 보니까 첨단 전략산업 분야의 R&D 예산이 수도권에 70이고 지방에 30인 거예요. 이렇게 해서 어떻게 지역이 경쟁력이 생기겠냐? 제가 강력하게 문제 제기를 하고 그래서 올해는 6대 4로 바뀌었습니다. 적어도 우리 산업부의 R&D 관련 예산은. 이걸 내년에는 5대 5까지 가야 된다. 그리고 6대 4로 바꿔야 된다. 그렇게 해서 지역의 기업들과 지역의 산업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드는 역할을 좀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송 의원님 지역구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청주 청원이 지역구이신데요. 오창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아까 잠깐 언급을 해 주셨는데. 지난 2020년에 사업 예정지 선정 이후에 이제 6년 만에 본격적으로 첫 삽을 뜬다죠? 이것도 소개 좀 해주시죠.
◆ 송재봉> 네. 그렇습니다. 정말 제가 좀 몸이 달았어요. 이 일 때문에. 그래서 제가 국회에 등원을 하자마자 곧바로 제가 발의했던 법이 이 방사광 가속기 설치 지원과 운영에 관한 그런 법을 제가 발의를 해서 통과가 됐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것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은 마련이 됐고 또 예산도 다 확보가 됐었거든요. 그런데 건설할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서 사실상은 한 1년 넘게 표류를 한 거죠. 그래서 신속하게 일단 시공사를 선정해야 된다. 그렇게 해서 이달이죠? 이번 달에 계약이 완료가 됐고. 그래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사업 주체가 돼서 했고. 아마 7월 정도에는 착공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고요. 그리고 예정대로 된다고 하면 2029년에 완공이 되는 것으로 그렇게 추진을 하고. 이게 사업비 자체가 1조 1600억 원 정도 되는 대규모 국가적인 프로젝트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이 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돼야 되고 적어도 올해 예산, 내년 예산까지는 무리 없이 현재는 확보가 돼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이제 사업 추진이, 앞으로 예산도 제때 어느 정도 규모를 확보를 해 나가면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에 방사광 가속기 구축 이후에 연구기관 또 기업유치 기대가 되는데요. 청주 오창, 오창을 중심으로 한 청주 그리고 더 크게는 충북경제에 어느 정도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 송재봉> 이건 뭐 저희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굉장한 파급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기초과학 연구에 필요한 그런 정도의 활용되는 수준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대선 때도 저희가 강력하게 공약으로 요구했던 것이 가속기를 제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업클러스터 형성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가속기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해서 국정과제에도 반영을 시켜놓은 상태거든요. 그러면 가속기가 들어오면 이제 착공을 하면 내년부터 추진할 일이 그럼 산업클러스터를 어떻게 형성할 거냐? 그렇게 보면 인근 대학들과 연계해서 기초과학 분야에도 굉장히 중요한 그런 어떤 시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굉장히 중요하고. 또 일반 기업들의 입장에서 보면 기업의 R&D 역량을 키우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죠. 여기는 이제 실제적인 그런 새로운 어떤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도 중요하고 특히 2차전지 분야 또 바이오 쪽, 또 반도체, 그 외에 소재 부품 산업 쪽에도 이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해서 새로운 그런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게 보면 관련 산업으로 이런 중요한 그런 연구 결과물들이 잘 활용될 가능성, 데이터 센터 구축이 우선 중요하고. 또 하나는 R&D 기업들이 와야 됩니다. 그래서 관련 기업들이 그쪽에 대규모로 입주할 수 있도록 그런 어떤 적극적인 노력과 기반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또 우리 지역 산업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 빔라인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좀 확보해서 적어도 다른 지역보다는 우리 지역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쓸 수 있는 그런 것을 좀 확보하는 것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필요하다.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충북도가 계획한 대로 이것이 잘 된다고 하면 생산유발효과가 한 5조 원 정도 나온다. 이렇게 보고 부가가치효과가 한 1조 7000억, 고용 창출 효과가 2만 정도 된다. 이렇게 보니까. 그 정도면 그 일반 어떤 그 인력이 아니라 고급 인력인 거죠. R&D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이렇게 대규모로 신규 인력 창출이 된다고 하면 우리 지역의 제조 기업 중심에서 오히려 그것을 뛰어넘는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꼭 되도록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질문을 여쭤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한정이 돼 있어서요. 그리고 지역구의 또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가 공항 활성화죠? 지금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한 30초 정도 말씀 좀 해 주시고요.
◆ 송재봉> 청주공항은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그리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공항인데. 그에 걸맞는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민간 전용 활주로가 제때 건설돼야 된다. 이것이 핵심적인 과제고. 그래서 관련 입법도 빨리 해야 되고 또 7차 공항종합개발계획에도 반영해야 되고. 이것이 올해 저희의 중요한 숙제로 삼고 꼭 관철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김종현> 네. 마지막으로 20초 정도 유권자들, 충북 도민들께 인사 말씀해주시죠.
◆ 송재봉> 정말 이제 우리 지역에 새롭게 일할 훌륭한 일꾼들을 뽑아야 되는 선거인 만큼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오늘 내일이 사전투표고 6월 3일 본 투표인데요. 우리 지역의 투표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아지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도정과 시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그런 어떤 지역, 지역이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유권자들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김종현> 송재봉 국회의원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송재봉> 네. 고맙습니다.
◇ 김종현> 오늘 <시사직감>은 청주 청원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과 <직감초대석>으로 진행했습니다. 2026년 5월 29일 금요일 전해드린 <시사직감>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은영, 진행에 저 김종현였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쇼.
※ 내용 인용 시 충북CBS <김종현의 시사직감>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