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에 출연한 배우 한가인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떠올리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SNL 찍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며 "진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대본이 7~8번 계속 바뀌었다"며 "리허설을 하고 다시 리허설을 한 뒤 또 회의를 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1부 끝나고 2부까지 쉬는 시간이 1시간 있었는데 그 중 40분을 회의했다"며 "나중에는 진짜 멘털이 나가더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가인은 7회 호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대표작인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2004)'의 모습을 재현했다.
당시 그는 극 중 콘셉트를 살려 이소룡의 노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쌍절곤을 휘두르고 파전 서비스를 얻기 위한 평상 눕방쇼까지 선보였다. 신동엽은 "이 정도일 줄 몰랐다"라고 감탄했다.
여기에 '한가인 도플갱어'로 유명한 김동준이 특별 출연하며 거울 속 또 다른 한가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긴장을 정말 많이 했는데 오히려 에너지를 받고 재미있게 놀다 간다"며 "다음에도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