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의 한 농가 간이시설에서 70대 거주자가 스스로 불을 질러 중상을 입었다.
1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농가 간이 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시설 내부에 있던 70대 남성 A씨가 팔과 다리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이 불로 시설 전체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74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본인이 거주하던 시설에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A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해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