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해외 파병용사의 날' 위로연…희생과 공헌 기려

호남 지역 파병용사 250여 명 초청

지난 5월 29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호남에 거주하는 해외 파병용사와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파병용사의 날 위로연'이 열렸다. 광주지방보훈청 제공

광주지방보훈청이 제4회 '해외 파병용사의 날'을 맞아 이국땅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남 지역 파병용사들을 예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지난 5월 29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광주·전남·전북에 거주하는 해외 파병용사와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을 초청해 '해외 파병용사의 날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투 임무를 수행한 파병용사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공군 전투비행단의 전투기 단기기동과 공군 의장대 도열을 시작으로 파병부대기 입장, 추억의 영상 시청, 장관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 금파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파병부대기 입장을 돕고 직접 만든 수제 제과를 전달하는 특별 이벤트를 열어 감사의 뜻을 더했다.

장숙남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된 해외 파병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파병용사의 날'은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해외전쟁 파병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려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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