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화성 진안에 통합돌봄형 매입임대 'GH 케어허브' 첫 선

화성시와 협력해 24세대 공급…주거·의료·복지 통합 지원
퇴원 후 돌봄 공백 해소 기대…올해 하반기 개소 목표

'GH 케어허브'의 첫 실행모델인 진안동 매입임대주택의 조감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화성시와 손잡고 '지역사회 맞춤 통합돌봄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GH는 지난해 발표한 주거복지 모델 'GH 케어허브'의 첫 실행모델로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24세대 규모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GH 케어허브는 퇴원 후 돌봄 공백이나 주거 불안을 겪는 시민에게 주거와 의료, 복지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GH는 주택 공급과 유지보수를, 화성시는 임대 운영과 관리를 맡아 올해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단기형(6개월)과 장기형(2년)으로 나뉘며, 입주자에게는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훈련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택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북카페와 공유 주방 등이 마련돼 주민 교류와 자립을 돕는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과 지역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이라며 "지방정부와 협력해 도민이 살던 곳에서 돌봄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전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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