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유세 도리 아니다" 오세훈 "율동 로고송 금지"

연합뉴스

서울시장 여야 후보들이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직후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며 유세 중단과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1일 "오늘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 뵙기로 했지만 이런 비통한 소식을 접하고 유세를 이어가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유세를 잠정 중단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금은 사고 수습과 추가 피해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 당국은 마지막까지 현장을 안전하게 수습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도 "금일 유세는 율동과 로고송을 전면 금지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일정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빠른 구조와 화재 진압이 최우선"이라며 "관계 기관이 신속한 인명 구조와 사고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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