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1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화재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경찰청, 대전시에게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대전시,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기관에도 "상황대응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며 "인근 지역 수용 가능한 의료시설을 파악하고, 부상자 확인 시 신속한 이송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칠 소방청에는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내 56동 세척실에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 및 화재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