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이철우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경북 상주를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1일 임이자·강선영 국회의원,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 등과 함께 상주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상주는 앞으로 농식품 시대의 가장 빛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경상도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상주가 경북의 중심으로서 농업과 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멈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견제구를 던졌다.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는 자신이 임이자 의원의 보좌관이던 시절 임 의원이 경북 육견단체로부터 3억 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어떠한 음해에도 끄떡없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나타냈다.
안 후보는 "거짓은 표를 깰 수 있지만 결국 상처와 복수심을 낳아 갈등을 유발한다"며 "저는 끝까지 깨끗한 선거 원칙을 지키고, 선거가 끝난 후에도 분노와 복수 대신 화합과 상생의 길로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 캠프 측은 이날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 로고송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