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 증설 등에 국민성장펀드 3천억원 지원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차세대 백신 사업이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5월 승인사업으로 선정돼 3천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10년으로 경북에 생산 기반을 둔 기업이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3천억 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 2500억 원과 산업은행 자금 500억 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글로벌 임상 3상 및 상업화 준비, 안동 백신공장(L HOUSE)의 생산라인 증설 및 설비 확충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 L HOUSE에는 상업화 생산라인이 신규로 구축되고, 고부가가치 백신 생산에 필요한 첨단 생산설비도 확충된다.

경북도는 국민성장펀드 지원을 계기로 안동 L HOUSE와 지역 내 연구·실증 인프라를 연계한 바이오 전주기 밸류체인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활용한 의료용 헴프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경북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민성장펀드 지원은 경북 백신·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투자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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