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틀 연속으로 선거 벽보와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일 경찰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대구 북구 동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 부착된 더불어민주당 김규학 대구시의원 후보의 벽보 일부가 불에 그을린 채 발견됐다.
앞서 전날에도 같은 지역 다른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는 무소속 김용주 대구시의원 후보 현수막이 훼손된 채 발견되기도 했다.
선관위는 두 사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동일인 소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