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숙소 대신 훈련장으로 직행…홍명보호, 드디어 완전체

이강인. 연합뉴스

홍명보호가 드디어 완전체가 됐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현지시간으로 1일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사전 캠프가 차려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했다. 이강인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마친 뒤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강인은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 도착 후 숙소가 아닌 훈련장으로 향했다.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한 뒤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비슷한 시간대에 후발대로 합류한 선수들은 첫 날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친 뒤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 숙소로 이동해 짐을 푼 다음 가볍게 개인 훈련을 하며 비행 여독을 푸는 것이 일반적인 루트였다.

이강인과 손흥민. 연합뉴스

하지만 이강인은 마지막 합류자가 된 만큼 숙소보다 훈련장을 선택했다. 이강인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트리디나드토바고전을 마치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6월4일(한국시간)에는 엘살바도르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 뒤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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